삼양라운드스퀘어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불닭볶음면 수출 전초기지인 밀양공장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조명했다고 9일 밝혔다.
CCTV는 9일 저녁 6시(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도우인, 웨이보 등 공식 SNS를 통해 불닭볶음면이 제조되는 전 과정을 소개했다.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자동화·효율화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해
◇오뚜기, 화끈하게 매운맛 ‘열광라볶이’
오뚜기는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5856SHU인 ‘열광라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맵고 자극적인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매운맛 라면 수요를 잡기 위해 개발됐다. 열광라볶이는 강렬한 매운맛을 내기 위해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하고 진한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세븐일레븐이 오뚜기와 손잡고 '열파닭볶음면'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대파열라면’보다 더 강렬한 맛으로 매운 볶음라면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열파닭볶음면은 스코빌지수 6000SHU로 매운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빌지수란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계량화해 매움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롯데웰푸드는 스테디셀러 ‘꼬깔콘’의 신규 브랜드 ‘꼬깔콘 매드핫(MAD HOT)’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꼬깔콘 매드핫 고추장 직화구이맛’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메뉴인 고추장 불고기에서 착안했다. 사용된 시즈닝의 스코빌 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는 청양고추(약 10000SHU)에 버금가는 9300SHU로, 바삭한 식감 뒤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CU T2인천공항 교통센터점)'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착안해 두 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스낵으로
편의점업계가 차별화 라면 상품을 잇달아 내놓는 등 관련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재미 요소까지 즐기는 소비자를 뜻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보통 라면보다 양을 크게 늘린 대용량 제품부터 유명 요리 연구가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맛’과‘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양구 야끼소바는 일본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일명 '머스트잇'(must-eat) 상품 중 하나로 꼽힌다. 고퀄리티의 철판 야끼소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현지인들은 물론 해외 관광
‘장인라면 맵싸한 맛’ 신제품 출시...브랜드 강화타사 대비 비싼 가격 과제…“올해 충성고객 확보 주력”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을 늘리며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대표 라면 제품인 ‘
고추 4종 배합해 최적의 매운맛 구현
고추로만 낸 맛있는 매운맛 제대로 느껴보세요.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기존 제품보다 더 매운 '장인라면'을 내놨다.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무려 8000SHU로, 4400SHU인 삼양 '불닭볶음면'보다 2배 더 매운 제품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열린 더미식 신제품 '장인라면 맵싸한
식품업계가 새해에도 마라맛에 푹 빠졌다. 반짝 인기에 그칠 줄 알았던 마라 인기가 예상보다 길게 지속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해서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와 팔도 등 업체들은 최근 마라맛 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팔도는 왕뚜껑 파생 제품인 '킹뚜껑 마라맛'을 70만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킹뚜껑은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매운
매운맛에 대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농심 신라면 더 레드와 순하군 안성탕면이 올해 라면시장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등극했다.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매워진 ‘신라면 더 레드’가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매운 것을 전혀 먹지 못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순하군 안성탕면’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라면시장 트렌드를 이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봉지면 신라면 더 레드를 컵라면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올해 8월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는 소비자들 사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1월 정식 출시됐다. 특히 출시 4달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신제품의 스코빌지수(SHU·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 척 예거 명언
“진정한 장벽은 공중에 있지 않았다. 그것은 초음속 비행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경험에 있었다.”
제2차 대전 때 적 전투기 11.5대를 격추한 조종사다. 그는 세계 최초로 고도 1만3700m에서 수평 비행으로 마하 1을 넘는 데 성공했다. 고졸 출신인 그는 쌍안경을 능가하는 시력, 정밀한 조종능력을 갖춰 노력만으로 말단 정비병에서 미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 기세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당기는 때다. 식품ㆍ외식업계는 뜨끈한 국물 요리를 주메뉴로 내세워 겨울철 고객 입맛 사냥에 나섰다. 우동 등 면 요리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국물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신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지난 11일 일본 규슈 지역
최근 매운맛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였던 ‘신라면 더 레드’를 20일 정식 출시한다. 청양고추를 늘린 이 제품은 스코빌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가 7500SHU다. 기존 신라면 3400과 비교해 2배 더 높은 수준이다.
농심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순한맛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순하군 안성탕면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매운 정도)가 0이다. 최근 출시된 라면들이 매운맛에 집중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여기에 기존 된장 베이스에 닭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 이후 연 매출 12
세계에서 가장 매운 신종 고추가 등장했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신종 고추 ‘페퍼X’가 가장 매운 고추였던 ‘캐롤리아나 리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등극했다. 두 고추 모두 미국의 고추 전문가 에드 커리가 만든 품종이다.
이번에 개발된 ‘페퍼X’는 녹황색을 띠며 씹으면 씹을수록 흙냄새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매
1983년 탄생한 ‘안성탕면’의 출시 40주년을 맞아, 농심은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23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순하군 안성탕면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스코빌지수(매운 맛의 척도) 0의 순한맛 제품으로, 중량과 가격이 기존 안성탕면과 동일하다.
닭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며, 기존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육수 맛인 안성
마열라면 출시 40일 만에 400만 개 판매MZ세대 ‘매운맛’ 유행 영향
라면업계가 매운맛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SNS에서 ‘매운 맛 챌린지’가 인기를 끄는 등 매운 라면 열풍이 불고 있어서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마열라면은 출시 40일 만에 봉지면과 용기면까지 합쳐 약 400만 개를 판매했다. 마열라면은 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