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가 낮은 칼로리와 맥주다운 풍미로 시장을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월 가정용 시장을 살펴보면,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테라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중저가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라인업 강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남성 플랫폼 ‘4910’(사구일공)을 정식 론칭하며 '1030 고객' 공략에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발 이커머스사(China E-commerce·C커머스)의 세 확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카테고리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에이블리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휠라,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 신설 형지ㆍF&F 2세, 해외 사업 '진두지휘'
K패션 대표기업의 오너 2세들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도달한 만큼 신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의 책무를 젊은 후계자들이 도맡는 분위기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휠라 USA 사장인 토드 클라인을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서 3000팀 참가미디어 트레일러·팬미팅 등 행사 마련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000여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달 서울을 찾아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3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다음 달 30일부터 내년
무신사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노아(NOAH)’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판매한다.
특히 무신사는 노아와 정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 진출국인 우리나라 서울에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는 이달 16일 서울 도산대로에 ‘노아 시티하우스(Noah Cityhouse)’를 오픈하고 20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doDress)’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수동에서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레스는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
두드레스 팝업스토어는 스트릿·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그래픽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는 이
국내 패션 기업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중 관계 변화에 따른 위험성은 여전하지만 압도적으로 큰 구매력은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에프앤에프(F&F)와 더네이쳐홀딩스 등 국내 패션 업체들은 잇달아 중국에서 신규 수주를 늘리고 있다. 중국 매출 확대를 고려해 아예 생산기지를 짓는 곳도 있다.
F&F가
올해 9월말 중국 첫 매장 오픈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론칭
토종 패션브랜드 에프앤에프(F&F)가 운영하는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2024 봄여름(S/S) 시즌 첫 수주회에서 300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에서 인기몰인 중인 MLB의 뒤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지 업계가 주목
50개국 인플루언서 3000명 집결DDP서 새해 카운트다운·K팝 콘서트
전 세계 50개국의 인플루언서가 신년을 맞아 콘텐츠·패션·뷰티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콘’으로 집결한다.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2023 서울콘(Seoul C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이 도래하면서 패션업계가 앞다퉈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더블플래그’는 필드와 일상의 경계가 사라진 ‘영 골퍼’를 위한 FW(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W 시즌에는 ‘시티 골프(CITY GOLF)’, ‘DBFG’ 두 가지 컬렉션과 새 골프화 라인 ‘하입 스나이퍼’를 선보인다.
하림이 가정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내세운 코리안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를 론칭하며 간편식 전문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하림은 튀김, 핫도그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스트릿푸드를 2030세대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셰프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킨 브래드 멜팅피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멜팅피
CJ온스타일은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가 하이엔드 감성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 '바스키아 브루클린'을 론칭하며 브랜드 다각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MZ세대 공략에도 나선다.
바스키아 골프는 CJ ENM 커머스부문이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골프
신세계면세점이 신규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면서 다시 한번 K패션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신세계면세점은 본점에 국내 패션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워크(LifeWork)’, ‘빅웨이브 컬렉티브(BIGWAVE COLLECTIVE)’, ‘올댓케잌(ALL THAT CAKE)’을 입점해 K-패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임기 마지막 신년인사회를 열고 정부 주요 인사 및 사회 각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 5부 요인과 경제·종교·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총 46명이 참여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임기 마지막 신년인사회를 열고 정부 주요 인사 및 사회 각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 5부 요인과 경제·종교·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총 46명이 참여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열풍으로 신세계백화점 스트릿 패션 매출이 급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스트릿웨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MZ세대 매출 신장률만도 53%가 넘었고 MZ세대 매출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신세계는 2030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스트릿 패션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스트릿 브랜드 ‘널디
'크림' 누적 투자액 1400억... 올해 거래액 전년비 250%↑'솔드아웃', '스탁엑스' 등 가세… 신세계인터내셔날 'DU', 한정판 플랫폼 주목
국내 리셀 스니커즈 시장 1위인 '크림(KREAM)'이 최근 1000억 원 투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글로벌 리셀 플랫폼 1위 '스탁엑스'가 지난달 국내에 상륙했다. 패션플랫폼 1위 무신사 품에서 태어난 '솔
현대백화점이 MZ세대를 겨냥해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어’는 스포티앤리치·디스이즈네버댓·JW앤더슨 등 30여 개 국내외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드·리빙 소품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50여 브랜드가 총망라된 편집숍이다.
현대백화점은 신촌점·중동점·더현대 서울에 이어
남성 패션플랫폼 후발주자들의 공세가 거게다. 사실상 무신사가 남성 패션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은 남성 맞춤형 상품과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W컨셉의 남성 편집샵 'DSTANCE(이하 D스탠스)는 오픈 이후 1년 만에 거래액이 52%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취급 브랜드 역시 같은 기간 64%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