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계의 투자 한파에도 올해 하반기 10여 개의 국내 바이오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나서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연내 기업공개(IPO)를 계획 중인 바이오기업은 큐리옥스 바이오시스템즈, 파로스아이바이오, 에스엘에스바이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와이바이오로직스, 피노바이오, 유투바이오, 디앤디파마텍 등이다.
큐리옥스는 지난달 금융감
유한양행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 레메디스크)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SB-01, remedisc)’의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유한양행이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스파인은 오는 6월 YH14618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임상 3상 결과를 확인 가능할
유한양행은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로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YH14618은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2009년 유한양행이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 초기 임상을 주도하고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임상 2b에서는 시험 환자군에서 위약대비 약물투약
'글로벌 유한'을 향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의 도전이 또 한 번 열매를 맺었다. 5000억 원대 신약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회사의 연구·개발(R&D) 저력을 확인시켰다.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 파마수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 달러(약 5000억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을 통한 꾸준한 연구ㆍ개발(R&D)만이 미래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19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만난 오세웅 소장(전무)은 다가올 100년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해답을 이 같이 제시했다. 현재 250명의 연구원들을 이끌며
유한양행이 올해 사상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3상에 돌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개발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가 올해 최대 과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020년 연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매출액 대비 1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의 유한양행 올해 추정매출액(FnGu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중심의 세계적인 혁신 신약 개발회사로 변모해 가고 있다. 글로벌 백 년 기업을 향한 여정을 우리의 뜨거운 도전으로 시작해야 한다.”(6월 20일 유한양행 창립 93주년 기념사)
‘글로벌 유한’을 위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의 리더십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1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리며 유한양행의 R&D 저력을
올해 국내 증시에 입성한 바이오기업들의 상반기 주가 흐름이 다른 새내기주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가 바이오 종목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운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바이오 관련 기업은 이노테라피와 셀리드, 이지케어텍, 지노믹트리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 바이오파마에 기술 수출한 ‘YH14618’의 계약금 65만 달러 중 2차분 55만 달러를 추가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
YH14618은 유한양행이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 임상1, 2a상을 거치면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2016년 10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가 올해 미국 2상에 돌입한다.
유한양행은 2018년 7월 미국 스파인 바이오파마에 기술 수출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YH14618'의 계약금 65만달러 중 이미 수령한 10만달러에 이어 2차분 55만달러를 추가로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
YH14618은 유한양행이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유한양행은 퇴행성 디스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2억1815만 달러(약 2400억 원)다. 이 중 계약금 65만 달러(약 7억 원)를 먼저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개발, 허가 등 요건을 달성하면 받게 된다.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제공하는 계약이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2억1815만달러(약 2441억원)로, 반환할 필요가 없는 계약금은 65만달러(약 7억원) 수준이다. 이후 개발·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