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인업계가 정부가 추진하는 취업연계사업에 산업별 특성에 맞는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서부터 제조업에만 집중돼 왔던 정부 취업연계사업을 보다 더 유연하게 운영해야 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7일 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 따르면 이 기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스펙초월 멘토스쿨'의 디
정부가 인문계 전공자들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T·소프트웨어(SW) 맞춤형 교육과정’을 하반기에 개설한다.
이기권 고용고동부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비트교육센터에서 ‘인문계 고용촉진 대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인문계 대학 졸업생 90%가 논다’는 뜻의 ‘인구론’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 신청사에서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앞서 지난 11일 울산시 중구 종가로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지방·산업현장 중심, New Start 원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1982년 설립된 산업인력공단은 평생직업능력개발,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이 있으면 취업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시범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와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조
정부가 내년부터 스펙초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일학습 듀얼시스템도 새롭게 시행한다. 노동 방식과 근로시간이 개혁되며, 여성과 청년 등의 고용증대를 위한 정책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시행하는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인건비 지원 한도도 월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한다.
고용노동부는 내
정부정책은 일반 국민에게 아직 친숙하지 않다. 보도를 통해 흥미가 생기는 국가 사업이 있더라도 신청을 미루다가 실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2014년 예산안에 붙인 별칭은 ‘경제활력·일자리 예산’이다. 그만큼 청년과 장년, 여성 등 다양한 국민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이 마련돼 있다. 구직 중인 국민들에게 유용한 예산사업의 활용법을 정리했다
애니메이션 '뽀로로' 개발자인 김일호 오콘 대표를 비롯해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신수정 인포섹 대표 등이 청년들을 위해 멘토로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스펙초월 멘토스쿨 8곳을 설치해 잠재력 있는 청년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에는 멘토스쿨도 20개로 확대하고 교육대상도 1000명까지 늘린다.
멘토스
정부는 정형화된 교육과정에서 탈피하고 개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가동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창조경제 실현계획’세부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과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기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