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난동을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전격 귀국한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13일 “바비킴이 오늘 오후 6시 3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착하는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기내 난동으로 미국 정보당국의 조사를 받았으며, 한 달여 시간동안 그 곳에서 체류했다. 바비킴도 미국 조사가 끝나지 않아서, 조기에 귀국할 수 없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세월호 승무원 진술
세월호 생존 승무원이 법정에서 망언에 가까운 진술을 내놓아 유가족들이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법정에 나선 세월호 선원이 "머리가 좋은 사람은 살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조기수(배의 기관을 조종하는 선원) 이모(56) 씨는 3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의 피고인 신문에서 "당시 선내 방송이 적절하다
세월호 조기수
세월호 조기수가 법정 검찰 신문에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나왔다(살았다)”고 진술해 유가족의 공분을 샀다.
조기수 이모(56)씨는 3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 “당시 선내방송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퇴선 방송을 해야 하는데 방송이 잘못됐다”고 답했다.
이씨는 이어 “머리가 돌아
세월호 승무원 진술
세월호 승무원 진술에 네티즌이 공분하고 있다. 세월호 기관부의 한 승무원이 피고인 신문에서 탈출이 더 쉬울 때까지 배가 기울 때까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3일 세월호 승무원 재판에서 3등 기관사 이 모(25.여) 씨와 조기수 이 모(56)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조기수 이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