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경력단절 여성 100여명을 채용한다.
기업은행은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제 준정규직 경력단절 여성 100여명을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으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로 근무하며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받는다.
최근 금융권의 채용 키워드가‘열린·경력단절여성’에 맞춰지고 있다. 채용시 연령,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과도한 스펙쌓기 열풍을 막기 위해 경력란을 없애고 있다. 또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제 채용도 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열린채용에 가장 선도적인 곳은 농협은행이다. 농협은행은 올 상반기에 채용할 6급
금융권 경력단절 여성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서 출산과 육아 등으로 불가피하게 직장을 그만둔 여성 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현재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리테일 서비스’를 하는 텔러(창구전담 직원) 직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약 200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신한은행은 내년 200명, 2
IBK기업은행이 육아·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문을 연다.
기업은행은 국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 분야에 정년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시간제 근로자 10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과거 은행권에서 근무하다 출산·육아 등으로 퇴직한 경력 단절 여성인력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시간제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