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는 정부의 규제를 잊은 듯 상승세다. 우수한 학군, 한강 조망권, 여의도에서 강남을 아우르는 교통편의 등에 힘입어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반포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이미 재건축을 거쳐 국내 최고의 고급 아파트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발 타자는 ‘반포자이’다. 2002년 LG건설(현 GS건설)은 2
분양시장에 다시 훈풍이 돌면서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9곳에서 시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 총 60여개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이란 낡은 주택·공장 지역을 철거하고 새 아파트 등을 지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