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5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법 적용 기준과 법리 해석 등을 다룬 법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광남 변호사는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김영란법의 특징과 관련해서 △적용대상의 확대 △금지행위의 확대 △양벌(兩罰)규정 등 3가지로 요약했다. 특히,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상 빈번하게 접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한 국가근로장학 제도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의 장학 사업 중 하나인 국가근로장학 제도는 2009년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설돼 2012년 지원 대학의 범위가 원격대학으로 확대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학기부터 국가근로장학 제도를 도입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업무 분야에 따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근로장학금 시급단가가 5년만에 인상된다. 수혜 학생 역시 지난해 7만명에서 10만명으로 크게 증가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국가근로장학사업 계획’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올해 국가근로장학금은 지난해보다 512억원(35.8%) 증액된 1943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모두 10만명의 학생이 근로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일하면서 공부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대학생 근로장학금을 올해 1431억원에서 내년에는 1943억원으로 512억원(35.8%) 증액한다고 밝혔다. 예산과 함께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올해 7만2000명에서 2만8000명(38.9%) 더 늘어 10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근로장학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