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 테러’' 초밥집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속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장 스시 난바 점의 리뷰를 살펴보니 와사비 테러가 발생하기 6달 전에도 “평점 1개도 아까운 곳”, “한국 사람한테 굉장히 불친절한 곳”, “한국 사람한테 돈 벌어 가면서, 한국인 멸시하는 식당”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일명 '와사비 테러'로 불린 사건은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한국인 손님들을 비하하며 고추냉이를 과도하게 넣어 커뮤니티에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영돈 PD는 직접 이 식당을 찾아 주인의 사과를 받아낸 한편 오는 14일에는 더 상세한 취재 현황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드뉴스 팡팡] 와사비 테러, 일본은 왜 한국을 미워하나
'기대를 품고 초밥을 한입 가득 넣었다가 눈물만 줄줄 흘렸습니다''회와 밥, 와사비 비율이 거의 1:1:1이라니까요?''초밥을 먹는 건지 와사비를 먹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너무 매워서 뱉으려고 휴지를 달라고 했더니 무시했어요''조xx이라며 직원들끼
한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듬뿍 넣은 초밥을 내놔 일명 '와사비 테러 논란'을 부추긴 일본 초밥집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일본 식품업체가 운영하는 오사카 초밥체인점 시장스시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량의 와사비를 넣은 것은 사실이지만 해외 손님들이 와사비를 더 넣어달라는 요구가 많아서 그 후 서비스로 제공했던 것이다"라며 "직원이 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