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를 통해 한일 관계 협력을 약속했다. 통화 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서한도 받으며 미중일 3국과 소통을 마무리했다. 선거운동 내내 대일 관계 회복을 약속했던 만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11일 윤 당선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5분간 기시다
친강 중국대사, 뉴욕 행사서 대신 시진핑 서한 낭독“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차분한 어조의 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의 협력의 전제조건의 ‘상호 존중’을 제시했다. 다음 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형태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에 이 같은 서한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이래 최악을 기록 중인 국정 지지도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탓인지 마냥 달갑진 않아 보인다. 박 대통령이 이날 하루 모든 공식 일정을 비우고 조용히 정국 구상을 하며 보내기로 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