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시험성적서 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 법인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홍진표 부장판사)는 16일 한국닛산의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1심에서 무죄 선고된 부분 중 시험성적서 관련 위계공무집행방해 부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공모가 제출된 증거로
자유한국당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은 인사 참사를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세운 ‘인사 5대 원칙’에 맞는 인물을 재임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후보자 3인의
◆ 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ㆍ53명 부상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한 나이트클럽에서 12일 새벽(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사망하고 53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총격은 올랜도 게이 클럽인 '펄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소총과 권총, 폭발물 등으로 무장한 괴한은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
미국 워싱턴D.C.의 11개 학교와 18개 학급 교사가 학업성취도 시험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뜯어고친 것으로 교육감독국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리 전 워싱턴 교육감은 과감한 교육 개혁 정책을 통해 미국 공교육 시스템을 개혁한 인물로 이 시험을 도입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고 그 성적을 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