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화재
27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의 3층짜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유독물 관리 소홀에 경종을 울리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월부터 한 달 간 실시한 산업단지 특별점검에서 유독물 등록 사업장 10곳 중 1곳꼴로 유독물 관리를 소홀히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화학사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가 치솟고 있다. 고양버스터미널 화재 하루 만에 시화공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27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층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벽 등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졌다. 방화셔터
시화공단 화재
27일 오후 5시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화공단 인근 소방서 4곳에서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화 중이며 오후 7시 현재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근 공장 직원 수십명이 대피한 가운데 화재 당시 근처에 있던 1명이 2도 화상을
시화공단 화재
27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큰 불이 났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되는 광역 1호가 발령됐다.
불이 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인원이 몇 명이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 당시 근처에 있던 1명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시흥119안전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56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공장 직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3층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벽 등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지고 있고, 공장에서 일하던 지게차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