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불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비상경영의 노력에 동참해달라”
신만중 사장이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대외적 환경 속에서 올 한해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함께 돌파하자고 주문했다.
비상경
안산도시개발이 시흥 군자지구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흥 군자지구는 올해 초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공고 됐다. 2015년까지 1만9600여 세대의 아파트 및 건물이 들어설 예정인 지역이다.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안산도시개발은 2014년 완공예정인 S파워(S-Power)에서 나오는 열을 배관으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7조53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부문을 보면, 토목은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수석~평택 고속철도는 물론 당진화력 9·10호기 기전공사, 평택복합화력 2단계, 시흥군자지구 토지조성공사 발주처럼 발전시설 공사발주 덕분이다.
건축은 전년 동월
올 가을(9~11월) 중소형으로만 분양하는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만80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가와 함께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설사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1월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가운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
정부가 광명시흥, 하남감일 등 4개 지구를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이들 지구에 지역난방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11일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하남감일 보금자리지구, 시흥군자지구, 경북도청 이전신도시를 지정·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난방은 개별난방보다 요금이 저렴(약 20%)하고, 소각열, 하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9일 490만6000m²규모의 시흥시 군자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시흥시는 도시계획위원회가 부여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도시개발법에 따라 이 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군자지구 가운데 53%인 260만5000여㎡에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도서관, 미술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