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기존 고배기량 차량 외에 친환경 저배기량 하이브리드 차량도 고급택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심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시장 질서를 바로 세워 내수 경제 활
상대적으로 원산지 확인을 하지 않고 메뉴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집단급식 과정에서 원산지를 속인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어린이집과 요양병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74곳의 위반업체에서 90개 품목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라 2011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만5541개 어린이급식소를 지원하며 1
새학기 맞아 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어린이 주로 찾는 문구점 등 위생 점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부터 문구점 등 위생 점검도 시행한다.
2일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아 이달 6일까지 사고 위험이 큰 등교 및 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12~13일 점검을 실시해 총 7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는 제이앤제이(강원 강릉시)
초·중·고교생에게 커피가 좋을 리 없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만큼 불면증을 초래하거나 신경이 과민해질 수 있고, 어지럼증과 가슴 두근거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사람 역시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집에서 아무리 조심시켜 봐야 밖의 환경이 그렇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학교만 해도 그렇다. 자판기가 설치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제품 10개 중 9개에 화학 합성첨가물이 성인용 제품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식품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출 10위권 내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 5개와 홍삼제품 5개를 무작위로 뽑아서 합성착향료와 보존제 등의 화합 합성첨가물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감사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실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ㆍ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점포수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 영업자 신설(현재 영양성분 표시의 대상 영업자와
식품당국이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점검 대상이 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캔디류, 빙과류, 초콜릿류, 떡볶
무단으로 사이렌을 울리면서 도로를 질주하는 긴급차량에 대해 최대 7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정부는 19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개정령안은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위급한 상황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이나 순찰 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경광등을 켜거나 사이렌
정부가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앞으로 4년 내 하루 당분 섭취량을 전체 섭취 열량의 10% 이내 낮춘다는 목표다. 하루에 총 2000kcal를 섭취하는 성인이라면 하루 무게가 3g인 각설탕 16~17개 이내의 당류만 섭취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0개 식품을 선정해 당류 함량 비율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아침 간편식 시장' 이 커지고 있지만 패스트푸드 아침 메뉴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
버거킹 킹베이컨 머핀 세트(머핀, 해쉬브라운 구성)의 나트륨 함량은 1341.74mg으로 가장 높았고, 포화지방 함량은 맥도날드의 소시지에그맥머핀세트가 9.65g으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3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낮아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표시제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학교 내 커피 등 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등 어린이 식품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가 즐겨먹는 식품과 단체급식 안전 및 영양수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제3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학교 등에서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고(高)카페인 함유 식품의 범위가 확대된다.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 '화폐(돈)' 모양으로 만든 식품은 어린이 정서를 해칠 수 있는 식품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입법절차를 밟고자 4월 국회에 제출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을 위해 5일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함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우리아이 간식 고르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형마트는 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4곳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를 위한 먹을거리를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점에 착안, 4개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 및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식품안전·영양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홍보관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과 마약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 지역 교육감이 승인 권한을 가진 ‘학교 앞 호텔’ 건립 문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교 주변 유해시설 설치심의 권한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관광호텔업에 관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규정 제정안’을 교육부 훈령으로 제정해 행정 예고했다.
훈령 세부 내용으로는 정화구역 내에 유해시설이
앞으로 에너지음료처럼 고카페인이 들어간 어린이 기호식품은 그 함유량을 빨간색 글씨로 표시해 눈에 잘 띄도록 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와 관련해 제·개정된 18개 법률의 내용 등을 반영해 ‘표시·광고사항에 대한 통합공고’를 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카페인 함유 식품 중 어린이 기호식품은 ‘고카페인 함유 000mg’ 식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와 캔커피 제품 가운데 94%가 학교 매점서 판매하지 못하는 '퇴출 제품' 인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롯데칠성·코카콜라·해태음료·동원F&B·동서식품·웅진식품 등 16개사가 판매하는 23개 에너지음료와 10개 캔커피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93.9%인 31개가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됐다고 2일 밝
앞으로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고카페인 음료의 텔레비전 방송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카페인 음료란 카페인 함량이 ㎖당 0.15㎎이상 함유한 제품. 이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중 고카페인 음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