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 받았다.
총회는 2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미약품의 연구개
◇신라젠 현직 임원, 보유 주식 전량 매도=신라젠은 신현필 전무가 보통주 16만777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87억 9300만 원 규모로, 신 전무는 1일부터 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보유 주식을 처분했다.
신라젠 측은 "신 전무가 지난해 스톡옵션에 대한 고액의 세금과 개인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지분 매도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
베트남 식약청과 한국 제약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협회 2층 K룸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올해 8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이 2등급을 유지하기로 한 이후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을 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김승희 처장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유무영 기획조정관, 조기원 서울지방식약청장, 희유 스님(복지센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복지센터 관계자로부터 급식시설 현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청취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처장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와 선수촌식당을 차례로 방문, 식음료 조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광주하계U대회 개막에 앞서 선수촌 내 식당의 식음료 안전관리 실태를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중인 중남미 지역에 보건의료 산업 진출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페루의 ‘위생선진국’(의약품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 및 현지공장 실사면제로 신속 등재가 가능한 제도)에 한국이 포함되도록 합의했고 콜롬비아 보건부와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페루 보건부와는 보건의료 협력약정(Cooperative Agrra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인규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웅제약의 최첨단 자동화 생산설비와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위해 건설 중인 ‘나보타’ 신공장 등을 직접 시찰했다.
또 당일 방문에는 의료제품실사과 김도훈 과장·성종호 주무관·이인선 주무관, 의료제품안전
서울시교육청이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식약청장과 함께 13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서울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과 서울시지방식약청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식중독 발생 학교의 사후 조치사항을 확인, 재발을 방지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프로포폴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중독·남용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약류 등의 이력추적관리를 의무화하고, 중독자에 대한 재활교육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창조적 규제완화를 통해 보건산업 강국 실현에 기여하겠다”면서 “ FTA 시대가 본격적으
보건의료 분야 9개 기관장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 대응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안전관련 사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보건의료 안전관리대책 협의회’ 제1차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내에 보건의료 관계기관장이 참석하는 협의회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복지부는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 등 복지부 소관 18개 법률안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은 직무상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자격취득교육이나 보수교육 과정에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관련 내용을 포함토록 했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이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3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내달 1일 영국 외무연방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보건정책포럼(Global Health Policy Forum) 창립회의에 참석한다.
런던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이 청장은 이 청장은 포럼 중 ‘고령화 사회 분야’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 초고령화 사회로의 미래 전망,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등 국내 고령화 대책과 식약
앞으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서 부가세와 봉사료 등을 별도로 표기할 수 없게 되며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고기는 100g당 가격으로 표시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해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원료물질 수출입업·제조업 허가제 도입, 의료용 마약 수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2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헤로인, 필로폰, LSD 등 불법 마약류를 제조할 수 있는 핵심물질인 무수초산, 에페드린 등 1군(23종) 원료물질이 수출
앞으로 식품위생법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류제조자가 식품제조 및 가공업자로 관리돼 위생 의무를 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주류 제조자를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리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에 발생한 술의 이물질 혼입사건, 비위생적 제조장 문제 등이 빈번하자 위생 당국이 주류제조자의 관리에 나
올해부터 위해성이 낮은 1·2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민간인증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해기반 안전관리 및 기준규격의 국제화를 위해 위해성이 낮은 의료기기를 식약청장 지정기관이 인정하는 ‘1·2등급 의료기기 민간인증제도’ 도입을 10일 밝혔다.
정부가 모든 의료기기를 통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했으나 앞으로 위해성이 높은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
앞으로 가습기 살균제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며 세포독성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거나 수입할 때는 반드시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원인 미상 폐손상’ 원인으로 논란이 됐던 가습기 살균제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박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내정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서울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치며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 박 내정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