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최대 51.5% 인하된다. 지역주민은 하루 1회 왕복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은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간 협상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근 급증하는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ㆍ화성시 등 도심 내 공공 유휴부지 8곳(5만3000㎡)에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 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량 이음장치 및 내진 보강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업체 3곳이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매크로드와 원학건설, 대경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공항하이웨이가 2018년 4월 24일 공고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동반한 역대급 강풍에 영종대교 상부도로가 7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전면적으로 통제됐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상부도로 인근에서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3m 안팎이어서 차량 통행을 막았다고 밝혔다.
영종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0~24m이면 상부도로를 통제하고, 하부도로 차량 운행속도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기상청 대설 기상특보가 발효됐으나 인천공항은 정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항공기상청의 대설특보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1~4cm 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공사는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에서 정일영 사장 주재로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강설에 따른 피해예
5일부터 인천공항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사진)가 국내 첫 도입돼 80km 통과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란 차로 사이에 경계석을 없애고 2차로 이상으로 하이패스를 확대·설치하는 것을 말한
키움증권은 1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배당수익 증가와 BNP 호실적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맥쿼리인프라는 3분기 운용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른 520억 원, 당기순이익으로는 28% 증가한 38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당초 키움증권 추정치(369억 원)을 5.5% 웃도는
'고이율 셀프 차입' 논란을 부른 민간투자회사에 국세청이 거액의 세금을 매겼지만 소송에서 줄줄이 패했다. 향후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국세청은 투자회사들의 주요 주주인 외국계 자본 맥쿼리에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고법 행정5부(성백현 부장판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법인세 90억여 원을 취소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와 관련, 영종대교 운영사 측은 짙은 안개로 시정 상황이 좋지 않은 사실을 알고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의 하청업체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11일 오전 4시부터 기상청 메일, 자체 기상정보시스템, 순찰요원 무전 등으로부터 "영종대교 가시거리가 1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첫 추돌 사고를 낸 관광버스를 가려낸 데 이어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도 책임이 있는지 여부와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신공항하이웨이의 자체 재난관리 안전대책 실무 매뉴얼, 근무일지, 시설현황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뉴얼에 따르면 시정거리 100m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운전자 5명 입건
'106중 추돌사고' 영종대교 운전자 5명 입건
11일 인천 영종대교에서 차량 10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초 추돌 사고와 관련된 운전자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 2차로에서 57살 신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검은색 승용차를 추돌한 게 최초 사고로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를 조사 중인 수사본부는 12일 “앞쪽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 3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의문점이 있어 추가 블랙박스를 확보해 첫 사고를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영종대교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수사상황 브리핑에서 영종대교 상부도로 14.1㎞ 지점(서울 방향 공항기점) 1차로에서 관광버스가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이
2명이 숨지는 등 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영종대교 106중 연쇄사고의 최초 추돌 차량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를 포함해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영종대교 사고 수사본부는 12일 영종대교 상부도로 14.1㎞ 지점(서울 방향 공항기점) 1차로에서 관광버스가 검은
사상 최악의 10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단 1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영종대교 운영사 신공항하이웨이에 따르면 총 길이 4.4km 길이의 영종대교에는 상부·하부도로 어느 곳에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다.
영종대교의 제한속도는 상부도로가 시속 100km, 하부도로가 시속 80km로
11일 오전 발생한 영종대교 추돌사고의 사상자는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
김모(52)씨와 임모(46)씨가 사망했고, 중상자 10명을 포함한 부상자 63명은 인천·서울·경기지역 16개 병원에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환자 가운데는 외국인도 18명이나 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7명, 태국인 3명, 베트남인 2명, 필리핀인 2명, 스위스인 1명, 러시
11일 오전 발생한 인천 영종대교 105중 추돌사고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다중 추돌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사고가 이처럼 대규모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은 날씨와 지형적 특성, 그리고 도로 운영주체의 초동조치 미흡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한 당시 기상 상황이 사고를 키웠다.
11일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항을 오가는 차량 흐름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날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에 따르면 영종대교는 상부도로와 하부도로 등 복층 구조로 돼 있다. 상부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상부는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통제되고 있지만 하부도로는 정상 운영 중이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여행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