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서 토지보상·행정협의·공사에 저촉되는 지장물 이설에 대한 실시계획을 지난달 31일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을 출발해 대방역∼보라매역∼신림역∼서울대 7.8㎞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정거장은 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신림선경전철이 2020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올 연말 공사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신림선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남서울경전철과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림선경전철은 샛강역~대방역~보라매역~신림역~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서울시는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노선계획, 정거장 위치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공청회는 오는 12월 7일에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그간 민자협상 과정 및 노선, 정거장 위치를 포함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