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00억 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운용사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제4호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지난해 2월 발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3월 발표된 ‘제3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병의원이 처방한 원내 및 원외의약품 합산 매출에서 3년연속 1위를 기록했다.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최근 6년간 1위를 이어오고 있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원외처방 분석 솔루션 UBIST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데이터 집계 기준으로 한미약품은 2023년 원내 및 원외처방 합산 매출 1조168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약주권 확립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올해 사업목표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116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면서,
한미약품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권위를 갖춘 유명 학회에서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의 다양한 연구 결과 40건을 구두 또는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미약품이 발표한 연구들은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등이 주를 이뤘다. 발표된 40건 중 한미약품이 25건을 직접 발표했고, 15건은 한미약품과 협업 중인 MSD, 앱토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제3회 대한민국 벤처ㆍ스타트업 특허 대상’에서 최우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대상은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원발성경화성담관염(PSC, Primary Scle
“정부의 전폭적이고 강력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기조에 산업계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 받았다.
총회는 2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
“정부 차원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약속대로 제약주권 확립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주십시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3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정부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려 2035년까지 우주 분야 전문인력을 3만 명 양성한다.
또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을 위해 2030년까지 5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1일 발표한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에는 디지털·바이오·우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플랫폼 구축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은 지난 20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는 QbD 전문가를 보유한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누적 처방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의약품 중 1조 돌파는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가 2021년 12월 31일까지 누적 매출(유비스트 기준) 1조 9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복합신약 ‘아모잘탄’으로 시작해
K바이오 발전과 글로벌 혁신 신약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 기관의 심사 인력과 예산을 확충을 통한 임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와 학계 인사들은 이 같이 의견에 입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은 제약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진출했거나 관심 있는 국내 주요 기업ㆍ유관기관 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20여 명을 주축으로 한다. 위원장은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이날 오후 전경
북경한미약품, 펜탐바디 기술 적용 면역∙표적 항암신약 개발 중 中 파트너사 이노벤트, 중국임상종양학회(CSCO)서 1a상 데이터 발표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면역·표적 항암신약의 첫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항암신약에는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펜탐바디가 적용됐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타깃에 동시에 결합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 파이프라인 규모가 3년 만에 157.8% 증가하면서 혁신신약 개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과 라이선스 이전 사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93개 사에서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은 1477개로, 100개사 573개였던 2018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2.5배 늘어
SK바이오팜은 회사 미래 비전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온라인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이번 발표에는 ‘2030년 글로벌 TOP 10 헬스케어 기업 도약 목표’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미국사업 가속화 △지역별 차별화된 성장 모델 개발·실행 △제품 개발 영역 확대 및 신규 파이프라인 지속 창출 △ 최신 기술 활용한 R&D 플랫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양질의 의약품 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종근당에 대해 제조기록서 이중작성·폐기 등 약사법 위반혐의로 9개 품목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27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윤리위원회에 법률전
한미약품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759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 순이익 188억 원 달성과 2261억 원의 연구·개발(R&D) 투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에 대한 주주 동의도 받았다.
우종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