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나경복이 우리카드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우리카드는 14일 FA 자격을 얻은 나경복과 연봉 4억5000만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경복은 원소속팀인 우리카드와 재계약하고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나경복은 2015-2016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의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행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렸다. 올시즌 남자부에서 활약할 7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외국인선수가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 감독들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대한항공의 김종민 감독은 “이기고도 비판받는 경기와 지고도 박수 받는 경기가 있다”고 전제하며
올 시즌 남녀 프로배구가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남녀부 공히 5판3선승제로 벌어지는 챔피언전은 여자부가 23일, 남자부가 24일 각각 시작된다.
여자부는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GS칼텍스 간의 대결이다. IBK는 창단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알
현대캐피탈이 후반기 라운드 첫 경기에서 LIG 손해보험을 물리치고 2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속개된 LIG와의 천안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8)으로 완승했다. LIG는 2005년 프로출범 이후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21연패 중이었지만 이날 패배로 천안 원정 연패를 22경기로
올시즌 남자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팀 감독 대부분이 LIG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올시즌 우승 후보와 최하위 후보를 묻는 질문에 대해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과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KEPCO45의 신춘삼 감독 등 과반수인 3명이 LIG를 올시즌 우승후보로 꼽았다. 가장 먼저 답변자로 나선 신영철 감독은 “최하위는 피하고 싶다
남자프로배구 각팀 감독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10월 29일 오전 63컨벤션센터 세쿼이아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부분의 감독들이 우승에 대한 꿈을 직접적으로 혹은 우회적으로 밝혔다.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지난 몇 년간 우승을 했던 만큼 올시즌 타팀들의 견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목표는 우승”이라고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