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 논란과 관련해 "피임명자(김 관장)가 자진 사퇴를 거부한 만큼,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 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독립기념관은 항일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으로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맞서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됐고 독립운동을 기억·기념하고 계승하겠다는 국민의 뜻이 담겼다"며 "
광복회는 정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복회는 “대통령실이 일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1948년 건국절’ 제정 추진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한, 8·15 광복절 경축식 참석도 무의미하다”며 “지금이라도 관장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64)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교수가 임명됐다.
3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황 신임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황 신임 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서관미디어정보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희섭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국립중앙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도서관장에 김희섭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기술원을 거쳐 경북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헌정보학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융ㆍ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
또한 한글 정보검색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새로운 비전 체계를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박남희 관장은 취임 2개월을 맞아 '예술&기술, 유산 공동체, 다성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21세기 유산 공동체 시대, 초연결 공유의 플랫폼'을 새로운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미디어아트의 본령이자 미래가 있는 집'으로 가꾸어 가기
경기문화재단은 백남준아트센터의 새 관장에 박남희(52)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초빙교수를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 공모로 선임된 박 관장은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부장,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지냈다.
박 관장은 “한국 현대미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해양수산부는 15일 자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3대 관장에 최완현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관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공업고, 부산수산대(수산경영학사)를 졸업하고 부경대에서 수산해양학석사, 해양수산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긴진엽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이 수원시립미술관장에 임명됐다.
경기 수원시는 지난 10월 수원시립미술관장을 공개 모집해 서류 심사 및 심층 면접을 거쳐 김 관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교육철학연구소에서 수학했다.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성남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서혜란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64)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8월 30일까지 3년이다.
경기여고와 연세대 도서관학 학사, 연세대 문헌정보학 석·박사 출신인 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이다.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 종합정보센터 소
해양수산부는 9일자로 국립해양박물관 제2대 관장에 주강현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를 임명한다고 6일 밝혔다.
주강현 신임 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외국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민속학과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략기획위원, 국회해양문화포럼 민간집행위원장을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기계형 한양대 연구교수가 내달 2일자로 국립여성사전시관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계형 신임 관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로 있다.국립여성사전시관은 2002년 서울 대방동에 설립됐으며 2014년 9월 경기도 고양시 정부지방합동청사로 이전했다. 양성평등의식 및 여성사인
이영훈(60) 경주박물관장이 9일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관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했고 중앙, 지방 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유물 문화재 전문가다.
1982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로 시작한 이 신임 관장은 청주박물관장, 부여박물관장, 진주박물관장,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스페인 출신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49)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이 선임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관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장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서류ㆍ면접심사와 인사 검증 과정 등을 거쳐 새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이 입증된 마리 CIMAM 회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이 스페인 출신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49)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을 관장으로 임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장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서류·면접심사와 인사 검증 과정 등을 통해 새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마리 CIMAM 회장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을 포함해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기관의 수장으
서울시는 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김홍희(64)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을 공식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관장은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콩코디아(Concordia) 대학에서 서양미술사 석사, 홍익대에서 미술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쌈지스페이스와 경기도립미술관장을 지냈으며 ‘2006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다.
앞으로 김 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