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기업들의 ‘물적분할 후 기업공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기업들만 살펴보더라도 CJ,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LG화학,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이마트 등이 기존법인(모회사)의 일부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신생법인(자회사)을 설립하고 이를 이미 상장하였거나 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상장을 결정한 기업들은 성장이 기대되는 특정 사업 부문에 대규모 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3810억 규모 계약 체결
△세미콘라이트, 액트 지분 30만주 추가 매각
△크로바하이텍, 백도현 사외이사 중도퇴임
△노바렉스, 갱년기 질환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에스비아이신성장지원 사모투자합자회사, 그린플러스 지분 9% 취득
△헬릭스미스, 말초동맥질환 치료용 조성물 관련 유럽 특허 취득
△차바이오
말레이시아 증시에서 상장을 준비 중인 롯데케미칼의 종속회사 LC 타이탄이 기업공개(IPO) 흥행에 실패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이 부진하며 IPO 규모를 줄인 데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미달이 발생했다. 타이탄이 상장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계획보다 6000억 원이 줄어든 1조 원에 그치게 됐다.
타이탄은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증권거
말레이시아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롯데케미칼의 종속회사 LC 타이탄이 상장 규모를 축소했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 중 기관에 배정될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체 IPO 규모도 줄어든 것이다. 이에 더해 공모가 밴드 역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타이탄의 IPO가 기대보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4일 말레이시아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손오공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620원(29.89%) 오른 7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오공은 최대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마텔 마케팅 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은 보유주식 262만7539주(지분 11.99%)를 13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삼성중공업에 공매도 세력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주식 매매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매매비중이 22일 기준 18.31%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여 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 방식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실적악화와 구조조
하이투자증권은 11일 SK의 자사주 매입이 중장기적으로 SK C&C와의 합병을 염두해 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5일 SK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235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장내매수를 통한 취득 예정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취득후 자사주 보유비율은 23.8%로 5%포인트 증가하게 된다.
이상헌 하이투
유성티엔에스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4억17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수는 730만주이며, 신주발행 예정가액은 주당 1290원으로 오는 5월22일 확정될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의 경우 5월27일 하루이며, 구주주의 경우 5월27일부터 다음날인 28일까지다.
신
티피씨메카트로닉스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애니웍스의 주식 6만1500주를 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애니웍스 지분 50%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78% 규모에 해당한다.
티피씨메카트로닉스는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애니웍스와 3D프린터 개발 및 제조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제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앞으로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기업이 재상장할 때 상장요건 심사가 강화된다. 또 기업이 자진해서 상장폐지를 하는 경우 반드시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도록 절차가 엄격해진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상장사의 분할재상장제도 건전화 및 신주상장유예, 자진상장폐지 등 시장관리제도 합리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장규정개정안을 금융위원회가 승인했다"며 "오는 30일부터 개정
헤파호프는 27일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9억9000만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와 9억8999만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BW의 표면이자율은 6%, 만기일은 2013년 12월28일이며 행사가액은 1132원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수는 3232만6245주고 신주의 발행가액은 1225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11년 1월12
한국거래소는 20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다양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코스닥상장법인의 신주인수권증권·증서를 상장해 거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인수권증권이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분리돼 BW 발행시 채권과 함께 발행되는 증권이다. 일정기간내 일정한 행사가격으로 신주를 정해진 수량만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유진기업은 지난 29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45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주발행수는 1243만4373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3619원이다.납입일은 내달 8일이며 동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개월 뒤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다.
참테크는 보통주 1주당 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신주발행수는 145만8000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2008년 2월 4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08년 2월 26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참테크에 대해 배정비율 20%이상 무상증자 결정을 이유로 이날 장 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