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부터 내린 눈에 퇴근길 비상이 예상되자 서울시가 지하철 막차시간을 30분 연장키로 했다. 또 연말 심야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1~2시간 연장한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내린 눈으로 퇴근길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고 이날 지하철 막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다음 날 새벽까지 눈이 예고됨에 따
서울에 심야전용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19일부터 개통된다. '강서~중랑(N26), 은평~송파(N37) 두 노선이다.
N26번 노선은 강서차고지~홍대~신총~종로~청량리~망우로~중랑차고지다. 또 다른 노선인 N37번 노선은 진관차고지~서대문~종로~강남역~대치동~가락시장~송파차고지다.
서울시는 버스·전철이 끊기는 시간부터 첫차가 다니는 새벽까지의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