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최근 일부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를 기록하고 서울도 영하 10도 내외의 추위가 이어지고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연구출판기업 엘스비어 (Elsevier)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오르며 2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는 22개 과학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 중 학술
심장 스텐트를 삽입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가 다른 수술을 받기 위해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이 약물 용출성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비심장수술을 받기 전후 일시적으로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
전남대학교병원(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 연구팀과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는 모비케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부정맥 예측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딥러닝 AI모델은 정확도 97.4%, 민감도 97.5 %, F1-Score 97.4 %로 우수한 예측성능을 보였다.
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 연구팀과 씨어스는 8월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2일까지 영
스카이랩스는 8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4)에서 스마트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 비피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카트 비피는 사용법이 쉬운 반지형 연속혈압기기다. 기존 커프기기들과 비교 임상을 통해 정확성을 입증한 바 있는 의료기기이다. 이 기기는 첨단 바이오센서인 광
94세 장수 비결, 식습관 아닌 생활 습관8시간 이상 수면 ㆍ5시간 이상 독서 버핏 “행복, 장수 측면서 큰 차이 만들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그의 생일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비(非)빅테크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지난달
2024 유럽 심장학회 콘퍼런스서 발표1만7604명 대상 3년간 추적 연구결과 공개“당뇨→비만→심혈관질환→노화까지 효과 확인”
‘살빼는 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오젬픽이 인체 노화까지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발표된 당뇨와 비만ㆍ과체중 개선, 심혈관 질환 치료 등 외에도 훨씬 더 광범위한 효과가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심방세동 치료에 처방되는 경구용 항부정맥제 ‘삼진드론정(성분명:드로네다론염산염)’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로네다론’ 성분 퍼스트제네릭 ‘삼진드론정’은 오리지널 대비 15% 낮은 약가로 책정됐다.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 병력이 있는 정상 심방세동 환자가 심방세동으로 인해 입원할 위험성을 감소
기립성 고혈압이 있는 노인 환자는 노쇠와 인지기능 저하 등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광일·최정연 노인병내과 교수, 류동열 강원대병원 교수 연구팀이 노인 고혈압 환자의 기립성 고혈압이 노쇠(Frailty), 인지기능, 삶의 질과 연관이 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간한 2023년 고혈압 팩트시트(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의료영상지능실현 연구실은 2014년 연구목적의 3D프린터 도입 후 다수의 진료과와 협업하며 환자 맞춤형 시뮬레이터 제작, 수술가이드, 결손환자 재건을 위한 보형물 등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심장 기형, 국내 첫 생체폐이식 등 의료진의 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해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세계심장종양학회(Internat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3개월 이하의 단축된 이중항혈소판제 요법 후 티카그렐러를 단독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기존 12개월 장기 이중항혈소판제 요법과 비교해 허혈성 사건 발생률에 차이가 없고 출혈성
수술·임신, 암·심부전환자 등 철 결핍 동반 환자 의료적 혜택 기대최소 15분 만에 철분 하루 최대 1000㎎ 보충 가능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수가가 2배 이상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증’ 발생 시 ‘스텐트 삽입술’이나 ‘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 비피가 추가적인 임상연구와 논문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했다고 9일 밝혔다. 카트 비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트 비피는 혈압을 측정하는 3가지 방법(△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검사△표준 청진법△침습적 동맥혈압 측정법)을 비교 연구해 임상적 동등성
코어라인소프트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2024에 참석해 AI 기반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솔루션 AVIEW CAC를 중심으로 제품 데모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CC는 1949년 설립된 심장 관련 최대 규모 학회로, 연례행사에서 관
미세먼지에 노출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스타틴(statin) 처방을 받았다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려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
분당서울대병원은 김범준 신경과 교수와 강동완 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심장학회가 개최하는 국제뇌졸중학회에서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 학자상(2024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질병 재발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