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싸이가 자신의 노래인 챔피언을 불렀다.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취임식 분위기는 온통 뜨겁게 달아올랐다. 싸이는 이어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55분 취임식장에 도착 예정이다.
가수 싸이가 18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24일 귀국했다.
싸이는 24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대 대통령취임식 식전행사에는 싸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JYJ,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가수 장윤정 등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 정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이번 취임식 행사에는 ‘국제 가수’ 싸이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 싸이 JYJ 장윤정 소냐 김준호 용감한녀석들 등 총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은 20일 “싸이를 포함해서 이런저런 제안들이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취임식 준비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식 초청 대상과 관련해서는 “오는 주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권양숙 여사와 이휘호 여사 초청 여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