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8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을 위해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을 올해 4678억6600만 원에서 내년 5134억2800만 원으로 약 9.7% 늘린다.
아이돌봄서비
여가부 내년 예산, 올해 대비 5.4% 증가'아이돌봄 지원'에만 5134억 원 편성돼"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에 힘 보탤 것"
여성가족부의 2025년 예산이 올해 대비 5.4% 증가한 1조816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아이돌봄 지원에만 5134억 원을 편성해 저출생 극복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여가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돌봄 지원 △일
사교육 月31.66만→43.55만…수학 週250분수면↓·앉은시간·스마트폰↑…자살생각 2%물질환경 개선에 삶만족 상승 추세…7.14점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기타 과목 수요 증가 등으로 최근 5년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은 늘은 반면 수면 시간은 줄면서 9~17세 비만율은 3배 이상 높아졌다.
보건복지부가 6
정부가 근로청소년이나 장기 입원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본통계 구축에 나선다.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8일 이날 세종청사에서 통계청,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작업반(TF)’을 출범하고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연말께 우리나라 계층 이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가 공개된다.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발전 수립을 위한 통계도 생산된다.
통계청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통계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민생통계 생산·서비스, 역동 경제와 기업 경영 지원, 인구 위기 대응 뒷받침, 국가 통계 신뢰 회복 등이다
신학기를 앞두고 가구업계의 학생 가구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거나 새롭게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신학기 특수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으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아이 방을 꾸미는 데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이 늘면서 일부 업체들의 학생 가구 매
동국제강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제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
효성ITX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에서 ‘온기 나눔, 희망 전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ITX는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키트(Kit)를 전달했다. 겨울 이불과 의류와 식ㆍ약품 등이 포함됐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소외 계층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 248개로 확대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입시설명회·진학상담 등
지난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5만3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이들을 적기에 발견해 통합·맞춤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학력 취득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방문
롯데온 유아동 전문관 온앤더키즈가 유아동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온앤더키즈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온앤더키즈 위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베베드피노, 헤지스키즈, 빈폴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부터 더블하트, 아리베베 등의 육아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지난 10년간 서울 인구가 77만 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대구 등 쇠락 위기를 겪는 지자체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높은 집값이 서울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통계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는 942만8372명(서울 주민등록 기준)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4
현대리바트는 아동 가구 라인 ‘꼼므 키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꼼므 키즈는 현대리바트의 대표적인 키즈 가구 라인이다. 리뉴얼된 주요 제품군은 교구장과 벙커침대다. 교구장의 경우 트롤리 책장·칸막이 책장·슬라이딩 전면 책장 등 다양한 모듈이 제공돼 인테리어나 수납 용도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꼼므 키즈 라인 전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
금호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2019년 91만 건에서 올해 786만 건경남 양산시 물금읍 나눔 게시글 1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에서 이뤄진 이웃 간 무료나눔 활동이 5년 동안 21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11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웃 간 나눔이 가장 활발했던 동네 10곳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웃과의 나눔은 총 78
"30년 도래 노후주택 재건축 통해2042년까지 23만 가구 공급 가능"침수이력 주택 밀집지역 우선 선정정비사업 후보지 공모 가점도 검토
서울시가 집중호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차례로 없애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반지하 주택 주민들이 추가 부담 없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5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매장 이름을 붙였다.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아울렛의 혁신을 보여준다.
‘Ever
배우자나 자녀도 없이 홀로 사는 노인이 16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 전체로 보면 5명 중 1명꼴이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이 같은 위험 가구가 급증할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일반 가구(노인 요양시설 등 집단 가구 제외) 구성원 중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상용직 부모 중 육아휴직을 한 비율이 100명 중 8명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아동가구 통계등록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상용직 부모 중 육아휴직을 한 비율은 8.4%였다. 부모별로는 어머니 18.5%가 육아휴직을 한 반면, 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