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통과됐다. 헌정 사상 최초로 법관 탄핵이 현실화된 가운데 야당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사법권 독립 침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관 탄핵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이번 탄핵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임성근 판사 탄핵, 제도 자체는 문제 아냐"
“민주당 인사들이 소아 성애를 일삼고 아이들의 피를 마신다.”
일반 사람이라면 믿기 힘든 허무맹랑한 소리지만, 미국 극우 음모론자들인 ‘큐어넌(QAnon)’ 사이에선 상식으로 통용되는 말이다. ‘미국판 일베’라 할 수 있는 큐어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심으로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가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태국 동굴 소년 구조에 참여했던 잠수전문가 버논 언스워스를 소아성애자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던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머스크 CEO는 이번에도 잠수전문가를 ‘아동 성폭행범’으로 표현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의 폭언은 기자와 주고받은 메일에서 나왔다. 버즈피드의 라이언 맥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캄보디아에서 목사로 활동하던 60대 한국인 남성이 캄보디아 소녀 9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캄보디아 법원은 아동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성폭행을 당한 피해 소녀 9명 중 7명에게 모두 7만 달러(약 7800만 원)을 보상하라고 명령했다. 나머지 2명은 피해
[카드뉴스 팡팡] 대선후보, ‘가짜 뉴스’와의 전쟁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 각종 '가짜 뉴스'로 인해 정치 교체 명분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갑작스러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불출마를 결정한 원인중 하나로 '가짜 뉴스'를 언급했죠.
"반기문 전 총장 관련 나쁜 뉴스 중 7, 8건이 가짜 뉴스
성매매 행위로 국위를 손상시키는 경우 여권 발급을 제한하는 등 정부가 강력한 성매매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이들은 “못 나가게 하는 대신 못 들어오게 하면 안되나요”, “미국 국무부 보고서 보고 정말 창피했다. 한국 남성들이 동남아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아동 성매매를 하고 있고, 피임 거부하면서 12살짜리 아이 찾는다고.
소설 ‘다빈치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4년만에 공개하는 신작 ‘인페르노’가 필리핀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소설 속에서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지옥의 문’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은 ‘인페르노’의 등장 인물이 마닐라를 끔찍한 교통체증과 심각한 오염, 극심한 빈곤, 만연한 아동 성매매 등이 어우러진 최악의 도시로 묘
미국은 한국이 전반적으로 인권을 존중하지만 국가안보에 대한 해석과 표현의 자유 제한 등 문제점이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한국은 공무원 부패와 인터넷 접근 제한, 군대 내 학대 문제 등 인권문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가보안법에 대한 해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