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를 떠나보낸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33)을 영입했다.
롯데는 6일 “새 외국인 타자로 미국 메릴랜드 출신의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을 연봉 28만 달러(약 3억26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맥스웰은 다음 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맥스웰은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4라운드로 입단했고,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산
금지약물 복용으로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짐 아두치(36)가 결국 롯데 자이언츠와 결별한다.
롯데는 1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외야수 아두치를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하기로 했다.
구단은 " 짐 아두치 선수가 성실한 자세로 팀의 융화에도 적극적이었지만 금지 약물 복용 행위를 한 이상 소속 선수로 함께하기 힘들다고 판단을 내렸
KBO리그를 뜨겁게 달굴 외인 타자. 지난해 맹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5인과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5인을 정리했다.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할 외국인 타자 5인은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브렛 필(KIA 타이거즈), 짐 아두치(롯데 자이언츠), 루이스 히메네스(LG 트윈스), 앤디 마르테(KT 위즈)다.
지난 시즌 각종 타격 타이틀을 휩쓸며
롯데 김대륙, 아웃카운트로 판단 미스…"아쉽다"
롯데 김대륙이 심판의 판정을 아웃 카운트로 착각해 팀 플레이에 지장을 끼쳤다.
김대륙은 14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초 1사에서 본 헤드 플레이를 했다.
상대팀 타자인 짐 아두치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아웃 카운트로 착각해 3루로 향했다. 그러나 공은 안타였다.
이
한화 투수 안영명이 롯데 짐 아두치의 타구에 맞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안영명은 0-3으로 뒤진 3회 말 롯데 짐 아두치가 던진 직선타구에 자신의 가슴 왼쪽 상단을 정통으로 맞았다.
고통스러워하던 안영명은 잠시 뒤 투구를 재개해 큰 이상은 없는 듯 했으나, 공 2개를 던지고는 다시 가
프로야구 1군 무대를 잠시 비웠던 짐 아두치(30ㆍ롯데 자이언츠)와 브래드 스나이더(33ㆍ넥센 히어로즈)의 희비가 엇갈렸다.
짐 아두치에게 공백은 의미가 없었다. 아두치는 14일 2015 한국프로야구(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스나이더는 1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격파했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두산과 맞붙어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4승 1패를 기록했고, 두산(3승 2패)은 2연패를 맛봤다.
이날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27)가 선발로 등판했고, 두산은 유네스키 마야(34)가 마운드에 올랐다. 짐 아두치(30
그야말로 짐 아두치의 집념이 이끌어낸 역전승이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2015 프로야구)' 개막전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8대 2로 뒤지고 있던 5회 대거 7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5회 7득점이라는 빅이닝을 만든 데는 아두치의 집념의 질주가 있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만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는 한화에 이틀 연속 막강 화력을 뽐내며 3연승의 신바람을 낸 반면 한화는 실책을 수차례나 저지르면서 자멸해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13-2로 대파했다.
짐 아두치, 손아섭, 김대우가 차례로 아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의 새 외국인 타자로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아두치와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약 7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두치는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에 드래프트 42라운드로 입단해 2013년 9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좌투좌타에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팀은 3-2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 출루율은 0.341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