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이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영토 갈등으로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불법어선 단속, 해상인명 구조 등 해상훈련을 참관하고 해경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
“한국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이제껏 홍콩, 대만, 중국 등 어디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걸작(masterpiece)입니다.”
테레사 램(Teresa Lam)씨 등 홍콩에서 온 회사원 4명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633㎞의 국토종주를 한 후 소감을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까지
1757㎞에 달하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는 이용객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길마다 서있는 빨간색 부스다. 얼핏 공중전화 부스처럼 보이지만 깔끔하게 색칠된 부스 위에는 자전거길 인증센터라고 적혀있다. 자전거길 구간 곳곳에 위치한 ‘국토종주 무인인증센터’는 자전거길을 완주했음에도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는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4대강 자건거길 국토종주 노선’ 첫 종주 인증자가 탄생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에서 건축업을 하는 남영씨, 정활란씨 부부가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제1호, 제2호 종주자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17일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출발해 1주일만인 지난 23일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해서 최초로 국토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