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도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29일 아산 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께 외국인을 상대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6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해자는 이날 오전 5시 37분께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경찰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여자친구가 숨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3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남성 A씨(20대)로부터 여성 B씨(20대)의 사망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21분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은행 빚을 갚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수사 중인 A씨(49)로부터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했다”라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4시40분께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손님인 척 들어와 직원을 흉기 위협한 뒤 현금
충남 아산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경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 지점에서는 복면을 쓴 은행 강도가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여자 직원 2명, 남자 직원 1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경비는 없었다. 용의자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았다.
특히 용의
충남 아산시에서 70대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태국 현지 공항에서 체포됐다.
23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아산 시내 평택 방면의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광주 시내 택시 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른 뒤 20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께 아산시 방축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한 직후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다.
A 씨와 함께 있던 부인 50대 B 씨와 친척 1명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아산에서 길고양이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아산시 신창면의 한 인도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목에 줄을 매달고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훔친 차량으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중학생들이 붙잡혔다.
8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4)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40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주택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SUV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튿날 오전 4시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농
생활고를 비관해 네 명의 자녀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엄마가 자진
신고한 뒤 체포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40)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아산시 자택에서 미성년 자녀 4명을 숨지게 할 의도로 수면제를 먹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오후 6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살해하겠다는 암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40대 용의자 A씨가 경찰에 자수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협박의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용의자를 입건하지 않았다.
2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한 장관을 협박하는 글을 게시한 사건의 용의자가 오후 충남 아산 자택에서 검거됐다. A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 난입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남성이 난입해 교사와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4일 아산경찰서와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경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들어와 도움을 청했다.
당시 교실에는 담임교사와
아파트 5층서 떨어진 17개월 쌍둥이 자매…1명 치료 중 숨져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치료를 받던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25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쌍둥이 중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상에서 일부 문제가 제기돼 무료 접종 일정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민식 군의 유족이 ‘민식이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표, 명예를 훼손헀다며 유튜버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김민식 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 운영자 최모씨 등을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는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민식이법 관련 내용
경찰이 유성기업 임원 집단 폭행 주동자 4명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임원 A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B씨 등의 구속 여부는 26일 대전지법 천안지법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B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20분
경찰은 최근 발생한 유성기업 노조 '임원 폭행' 사건과 관련, 아산경찰서장 등 관할 지휘부를 징계하기로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7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가진 정례 간담회에서 "당시 상황 총괄 책임자인 서장이 현장 경찰들에게 보고를 받고 책임자로서 상황에 맞게 제대로 대응했느냐를 볼 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 징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30대 태권도 관장이 자신이 지도하던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아산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여름캠프에 참가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아산의 한 태권도장 관장 A(34)씨를 구속했다. 수련회장에서 A씨는 학생들에게 술을 권한 뒤 취해 잠든 여학생의 이불 손으로 손을 집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번기인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마무리되는 6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추이를 보면 2009년 51명, 2010년 39
얼었던 땅이 녹고 개구리가 기지개를 펴는 경침이 지나고 어느덧 봄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는 시기다. 거의 대부분 학교가 입학식을 시작으로 신학기를 시작한 가운데 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농촌에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단속‧예방 등 대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도로를 건너거나 대중교통에서 승‧하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에 대해 꾸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포차 판매가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범죄에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대포차를 이용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젊은층에서 대포차를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대포차를 비롯한 ‘3대 대포(차·통장·휴대폰)’와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