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21일 제372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아연도금철선(Galvanized low carbon steel wires)에 대한 반덤핑조사 건에 대해, 덤핑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기획재정부에 4.43~15.71%의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반덤핑 조사는 한국선재,
해저케이블 강선 아모링 와이어 관련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한국선재가 국토부가 한중일 해저터널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일대비 165원(10.09%) 상승한 1800원에 거래중이다. 부산산업, 울트라건설등도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특수건설, 동아지질도 급등세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한
작년 4분기 이후부터 발생된 급격한 글로벌 경기위축과 그에 따른 소비감소로 자동차, 건설업 등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아연도금철선, 형강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선재 역시 이러한 위기를 피해 갈수 없었다.
더욱이 한국선재는 단기차입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이 상승한 데 이어, 원가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출비용, 운반비 등이 증가해
중국 한선강철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로 고성장 기대, 6개월 목표주가 6500원 제시
한국선재는 아연도금철선, STS 도금강선, 형강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는 철강선재류 부문 국내 1위의 업체로, 올해 마진확대 및 실적호조세를 통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3분기에는 업종의 특성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
동부증권은 5일 한국선재에 대해 진행중인 Sales Mix 변화의 2축인 형강과 경강아연도금철선 분야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6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종재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2004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2005년 3분기 부터 3분기동안 이어진 영업적자에서 벗어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