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NVK002는 소아∙청소년 근시에 적응증을 가진 저용량 아트로핀 황산염 용액제다. 저농도 제제 제조 시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기술력이 반영됐고 방부제 없이 24개월 이상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아트로
5월달에는 삼성생명과 만도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이 국내 증시에 입성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각종 악재로 인해 휘청거리면서 이들 기업들도 상장하기 이전 기대했던 것보다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도 새로운 기업들이 6월달 국내 증시 입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투비소프트
오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가 결합한 3C모델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2010년 1200억원 매출 달성하겠다”
유성락 이연제약 사장은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히며 상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연제약은 다음달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면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KOSPI 의약품 업종 매출 30개 기업중에서 매출액
지난해 연매출 952억원에 21.7%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한 중견 제약사 이연제약이 상장일정을 확정하고 최근 유가증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1955년 이연합성연구소로 출범한 이연제약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의약품 원료 황산아트로핀(Atropin Sulfate: 부교감 신경작용 차단제로 마취전 투약)을 자체 기술로 합성하는 데 성공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