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송파구청에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지상 15층 높이, 298가구 규모인 성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18층 높이, 34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국내에서 가구 수를 늘리는 수직증축이 허용된 건 성지아파트가 처음이다. 2013년부터 수직증축을 추진한 성지아
포스코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 응찰했다.
신정 쌍용아파트는 양천구 신목로 9 일대에 위치했으며 지난 1992년 준공된지 20년이 넘은 아파트다. 전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조광페인트가 모멘텀 93점, 펀더멘탈 80점 등 종합점수 87점을 얻어 14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조광페인트는 건설경기 회복 국면에 따른 페인트업계 수혜 예상이 기대돼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4월 25일부터 허용되는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도 호재라는 것. 조광페인트의 영업이익은 102억2687만원으로 전년 대비
여야가 취득세 영구인하 등 부동산 활성화법을 통과시킨 가운데 11일부터 ‘불안한 임시국회’를 이어간다. 임시국회에선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와 이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인상,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활성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방안이 1일 발표되는 부동산 종합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수직증축이란 층수를 늘려 용적률을 증가시키는 증축방식으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은 일반분양 공급물량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아파트 연면적의 30% 내에서 수평증축과 별동증축만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