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발생한 은행 및 언론사 전산망의 동시다발적 마비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금융당국은 피해사례 발생에 대비, 피해보상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고객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농협, 신한, 제주은행 등 일부
국내 주요 방송사와 일부 은행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테러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같은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업체들은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를 탐지해 치료하는 성능을 갖춘 백신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KISA는 21일 보호나라(www.boho.or.kr)를 통해 이번에
지난 2008년 키코(KIKO) 사태로 경영악화에 시달리던 잘만테크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9월 취임한 박민석 대표가 있다. 그는 경영을 정상화와 함께 4개월 만에 53%의 매출 신장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내 그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잘만테크는 ‘고성능·고품질’의 컴퓨터(PC) 냉각장치(쿨러)를 제조·판매하며 쌓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됐다.
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사 리서치 인 모션(RIM)의 샌 모이 아태지역 총괄 이사는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스마트폰 보안을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보안은 배터리 수명 문제로 인해 데스크탑처럼 매일 악성코드 백신 프로그램을 돌려서 확인할 수도 없는 문제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