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관들이 카타르에 진출했다.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0일 카타르 도하에 4만㎡, 10층 규모의 최첨단 전문 클리닉 센터인 ‘한국의료센터(Korea Medical Center)’가 개원했다.
KMC는 한국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의 공동 해외진출 사례다. 1차로 진료를 개시하는 라임나무치과는 임플란트를
“중동 의료시장은 쉽게 보면 100%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가는 것입니다. 거기서 성공해야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미래가 있습니다.”
안강 안강병원 원장이 한국 병원 중 최초로 중동 쿠웨이트에 현지 병원을 설립한다. 안 원장은 이달 쿠웨이트에서 건설·정유 사업을 하는 알아르파지그룹과 계약을 체결, 9월 쿠웨이트시에 안강병
안강병원이 중동에 한국 병원 중 최초로 현지병원법인을 설립한다. 중동에 위탁운영방식으로 진출한 국내 병원은 있지만 현지병원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안강병원이 처음이다.
안강병원은 쿠웨이트 파트너사인 알아르파지 그룹과 이달 중 본 계약을 체결하고 쿠웨이트시에 8월 말 외래 통증 치료 전문병원 개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