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얼굴 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얼굴 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 실명확인을 위해 촬영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영상을 안면 인식 알고리즘으로 비교해 본인 확인을 완료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국내 시중은행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디지털'에 방점을 둔 다양한 'K-금융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여해 디지털 중심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GS25가 디지털 기술을 집약한 미래형 편의점 'DX LAB'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실,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디지털 점포로, 전국 편의점에 상용화하기 전에 19개에 달하는 디지털 기술을 먼저 실험하고 선보이는 곳이다.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 △AI 점포 이상 감지 시스템 △무인 운영점 방범 솔루션 △영상 인식 디지털사
“우리나라 편의점도 이제 세계적인 브랜드 하나쯤은 있어야 할 때입니다.”
임형근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상무)은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CU의 해외 진출 이유를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국내 업계 최초로 2018년 몽골,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점포를 개점하며 세계 시장에서 'K편의점'의 위상을 높이는 선두주자로 뛰고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에 얼굴로만 결제 가능한 서비스가 도입된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2일 서울특별시 역삼동 소재 GS타워 25층 회의실에서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Face Pay 결제 서비스 운영 및 환경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금융당국이 카드나 스마트폰이 없어도 얼굴로 결제(안면인식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의 규제 특례 기간을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열고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등 총 6건의 혁신금융 지정기간을 2년씩 연장하기로 했다.
안면인식 결제는 신용·체크카드를 개설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정보와 연동되는 안면인식 정보를 서버에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결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신한카드는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 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 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
신한카드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제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14일부터 국내 최초로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유니온페이 사용 시 신용카드나 문자 인증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앱 설치 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신용카드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용카드 사용액이 5월에는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2.3%의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언택트소비 경향에 따른 온라인결제 성장률이 20.5%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부진을 만회했다고 한다.
신용카드업은 전형적인 내수기반 산업으로 국내 민간소비 및 전반적인 경제상황의 변화 등 경기
현금과 카드가 없는 중국. 알리페이 같은 모바일 페이 확산이 이미 전 지역으로 퍼져있다. 온라인 현금 결제 시스템이 잘 구축된 혁신국가로 통한다. 특히 금융의 중심지로 불리는 상해는 사실상 모든 결제가 페이로 이뤄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의 모바일결제는 우리나라 보다 5년 이상 앞서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취재팀은 대표적인 페이업체 알리페이가 중
12월 1일부터 중국에서 신규 휴대폰을 개통할 때 안면인식을 의무화하는 조치인 ‘휴대폰 가입자 실명등록 관리제’가 정식으로 시행되었다. 중국은 이미 휴대폰을 개통할 때 신분증과 사진 스캔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 규정은 신분증과 휴대폰 개통인이 일치하는지를 얼굴 스캔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빅브라더(Big Brother) 혹은 사생활 침해
신세계면세점에서 현금ㆍ카드ㆍ휴대폰 없이 안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세계면세점은 29일부터 중국 외 해외 국가 최초로 위챗페이(Wecaht Pay)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위챗(Wechat)은 이용자 11억 명을 보유한 중국의 대표 메신저로 중국 내에서 가장 보편화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BGF리테일의 CU가 하이브리드 매장(주간-유인, 야간-무인) 활성화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BGF리테일이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인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 수가 1200만 명에 달하는 신한PayFAN 고객은 CU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언택트(Un-tact)'기술 등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 및 생체인증 결제,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등 ‘미래 결제 기술 및 데이터 사업 협력’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폰 하나로 상
2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편의점은 수년간 나홀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내수 부진에 시달리던 국내 유통 시장에서 다른 업태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상황은 지난해부터 급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소매 유통업체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 1분기 경기전망지수에서 편의점 전망은 업종 중 최악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급전직
‘출점 절벽’에 직면한 편의점 업계에 올해 무인 매장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도록 최저임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높아진 데다 출점 자율규약으로 신규 출점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스마트 편의점 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순증 점포수
지난해 알리바바그룹홀딩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오프라인 슈퍼마켓 허마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허마를 최근 CNBC가 자세히 소개했다.
허마는 지난해 상하이에 첫 점포를 낸 뒤 1년간 65개 점포로 늘어났다. 알리바바는 앞으로도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길 루리아 D.A.데이비슨 담당자는 “알리바바가 온라인과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