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본격적인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발주한 ‘서울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웹 오피스 시범구축’ 사업자로 선정됐고, 105억원의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 국내 기업 및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각종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핸디소프트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격동의 세월 그 자체다.
대한민국 1세대 벤처기업의 대표주자, 핸디소프트(이하 핸디). 핸디소프트를 창업한 안영경 전 사장은 88서울올림픽 때 경기운영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안 사장은 1991년 핸디소프트를 창업, 1999년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하며 일약 스타 CEO 반열에 오른다. 하지만 안 전 사장이 2009년 동양홀딩스에 지분을 매각 후, 대주주의 횡령 사건이 터
한스타엔터테인먼트가 제작비40억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 오에이치더블유와 함께 극장판 입체 애니메이션인 “출동 로봇V"에 대한 공동계약을 23일 체결했다.
계약체결식에는 한스타엔터테인먼트의 김동진 대표이사와 조영대사장, 안영경 오에이치더블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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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전 최대주주인 안영경 씨가 보유주식 718만주(29.91%)를 오리엔탈리소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120억원이다.
이로써 핸디소프트의 최대주주는 오리엔탈리소스 외 4인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은 794만8685주(33.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