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고열로 입원

입력 2024-12-24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열로 조지타운대학 병원서 검사 관찰
퇴임 이후 심혈관 수술 및 관상동맥 시술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

▲빌 클린턴(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자선 기구 연례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78세, 바이든 대통령은 82세다.  (AP/뉴시스)
▲빌 클린턴(오른쪽)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자선 기구 연례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78세, 바이든 대통령은 82세다. (AP/뉴시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고열로 입원했다. 그는 올해 78세다.

23일(현지시간) AP와 NBC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검사와 관찰을 위해 워싱턴DC에 자리한 조지타운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부비서실장인 에인절 우레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는 좋은 상태이며 훌륭한 치료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42대(1993∼2001년) 대통령을 지낸 클린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2004년에 심혈관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스텐트를 이식했다.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했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덕수 탄핵' 칼 빼든 野…"역풍 불 것" 비판도
  • 김지원→변우석, 안방극장 장악했어도…'연기대상'은 못 받는 함정(?) [이슈크래커]
  •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데이터클립]
  • 오픈씨는 어쩌다 몰락의 길을 걸었나 [블록렌즈]
  • “국회의장 공관에도 계엄군 투입”…CCTV 공개
  • "크리스마스 카드, 이젠 카톡으로 손쉽게 보내세요"…인사 문구 고민된다면?
  • 구독서비스부터 통신사 할인까지…현명한 편의점 ‘짠물 소비’ 방법은? [경제한줌]
  • 단독 “한국판 뉴럴링크 나올까”…국내 첫 침습형 대뇌피질전극 임상 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630,000
    • -1.3%
    • 이더리움
    • 5,153,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5.87%
    • 리플
    • 3,428
    • +3.44%
    • 솔라나
    • 291,900
    • +5.65%
    • 에이다
    • 1,378
    • +3.07%
    • 이오스
    • 1,284
    • +7.18%
    • 트론
    • 383
    • +1.59%
    • 스텔라루멘
    • 570
    • +6.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5.66%
    • 체인링크
    • 36,680
    • +6.69%
    • 샌드박스
    • 910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