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축구대표팀 바히드 할리호지치(62) 감독이 독일전 패배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제리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1-2로 졌다. 이로써 8강 진출에 실패한 알제리는 16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가진
독일 알제리
브라질월드컵 16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패한 알제리 축구대표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알제리 감독을 국대 감독으로 부르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1일 독일 알제리전을 접한 한 네티즌은 "독일 알제리전 보고 배워라. 우리나라 선수들 유니폼이 투혼 적이면 뭐하느냐. 정신상태가 투혼이 아닌데. 알제리 선수들 진짜 투혼 대단하
독일과 알제리의 16강전 결과에 축구팬들이 흥분했다.
알제리는 1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16강전에서 전ㆍ후반을 0-0으로 마친 후 연장전 접전 끝에 2-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독일의 압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알제리는
라마단, 독일 알제리
이슬람 성월(聖月) 라마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의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라마단으로 이슬람교도 선수들의 경기력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마단은 이슬람 단식 성월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물을 포함해 음식을 먹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
독일-알제리 알고보니 독일 '천적'
독일과 알제리가 7월1일 오전 5시에 16강전에서맞붙는다. 유럽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이지만 알제리에게 만큼은 역대 전적 '무승'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에도 알제리의 '검은 돌풍'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독일과 알제리의 첫 대결은 1964년에 이뤄졌다. 당시 알제리는 2-0으로 압승을 거뒀다.
두 번째
알제리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인가. 한국과 러시아를 넘어 독일 전차군단을 노리고 있다.
알제리는 7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전차군단’ 독일과 16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독일의 압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알제리는 H조 조별예선에서 한국에 4-2 승리에 이어 강호 러시아아 1-1 무승부를 이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H조 최종전이 완료되며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H조 최종전에서 벨기에와 알제리가 1, 2 순위를 확정, 16강에 진출했고, 한국 대표팀은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벌인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1무 2패(승점1)로 4위를 기록, 16강에 진출에 실패했다.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벨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