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에서 제약·바이오 회사로 변신을 꾀한다. 지분 100%를 인수한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의 흡수합병을 통해서다.
케이피에스는 100%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을 소규모 합병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사실상 OLED 장비업에서 제약업으로 바뀌게 된 셈이다.
‘전문의약품(ETC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지니틱스(29.93%), 파인테크닉스(30.00%), 현대ADM(30.00%)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캐리(-29.87%)는 하한가였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회사인 지니틱스는 지난 8월 최대주주가 기존 서울전자통신 외 2인에서 할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로 변경됐다.
샤페론이 2거래일 째 강세다.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 전임상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항암 면역 치료 기술이 흑색종의 성장을 91.2% 억제했으며, 폐 전이를 97% 차단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샤페론은 전 거래일 대비 10.00% 오른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소세포폐암(SCLC)과 위장관종양(GIST)을 포함해 신경내분비종양(NET), 샘낭암종(ACC) 등
케이피에스의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 알곡바이오(Algok Bio Inc)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Annual Meeting 2024)에서 ‘TM4SF4’(티엠포에스에프포) 타겟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항체 항암신약(AGK-102)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증식과 성장, 생존을 촉진하는 선천면역 유래 단백질의 조절 기전을 찾는데 성공했다.
서준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발현되는 단백질 바이페린의 암 대사 조절 기능과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암 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에이프로젠이 강세다. 급성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이중항체 ‘AP10’ 개발에 성공했으며, 비임상 실험에서는 20여일 만에 혈액암 세포들이 완전 관해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0일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살해 T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죽이도록 만드는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회사의 이중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로젠은 급성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AP10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이중항체는 비임상 실험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20일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살해 T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죽이도록 만드는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회사의 이중항체는 암
케이피에스의 첫 글로벌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이 후보물질은 지난해 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선기술분야에서 최초로 기술이전에 성공한 항체항암제다.
케이피에스의 미국 자회사 알곡바이오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발현 'TM4SF4(티엠포에스에프포)'를 표적하는 항체항암제 후보물질 'AGK-10
케이피에스가 한국원자력과 손잡고 표적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원자력의 신약개발 기술이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케이피에스는 전일 대비 15.11%(170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피에스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발현 'TM4S
케이피에스가 항암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첫 파이프라인 탑재에 나섰다.
케이피에스는 미국법인 알곡바이오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암줄기세포 발현 ‘TM4SF4’를 표적하는 항체 항암제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암줄기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TM4SF4는 폐암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한다. 특히 방사선치료 저항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멥신(Pharmabcine)은 지난 16일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III(EGFRvIII)를 표적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PMC-005BL’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명은 ‘신규 EGFRvIII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Novel EGFRvlll antibody and composition comprising same)
JW중외제약의 GRP78 저해제 ‘CWP291’이 햄스터 모델에서 폐 병변율을 개선하고, 바이러스 양을 감소시킨 결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은 3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햄스터 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권리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
JW중외제약의 'CWP29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물모델에서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햄
메드팩토가 전이성 위선암 치료 목적으로 ‘백토서팁+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재 ‘백토서팁+파클리탁셀’ 병용투여에 대한 국내 임상2a상을 진행중이다.
백토서팁은 TGF-β 저해제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암 줄기세포 생성 및 종양의 혈관 생성을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전이성 위선암 치료 목적인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메드팩토는 임상시험 보조금 지원 및 세금감면, 판매허가 심사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품목허가 승인 시에는 7년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재발과 항암제 내성의 원인인 암 줄기세포의 형성에 특정 지질 매개체(Lipid mediators)가 관여한다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가 연구에 참여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온라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국내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CB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투여용량 및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게 되며,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관찰할 계획이
프로스테믹스는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및 이를 포함하는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올리고뉴클레오티드는 안정적으로 인체 내에 도입돼 암 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암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서는 암의 내성, 전이 및 재발 또한 방지할 수 있다”고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는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에서 백토서팁-파클리탁셀 병용투여에 대한 1b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드팩토는 전이성 위선암 환자의 2차 치료로 ‘백토서팁’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한 결과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