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 한 시간 뱃길이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건설이 발주한 도로건설공사의 교량받침 제작·설치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삼영엠텍 등 5개사를 적발하고 과징금 3억 9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대우건설이 2013년 6월 14일 발주한 압해~암태 교량받침 제작·설치 공사 입찰에서 저가 수주를 방지하기 위해 입찰 전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 및 수주
건설회사로부터 공사수주 청탁을 받고 뒷돈을 챙긴 공무원이 파면 처분은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 부장판사)는 공무원 권모씨가 국토교통부(옛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실 도로운영과장으로 근무하던 권씨는 2009년 10월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