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상표권을 물려받고도 세금을 덜 낸 패션 디자이너 김봉남(앙드레김) 씨의 아들이 7억원대 조세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36) 씨와 생전 비서 임세우(55) 씨가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상속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김부선 난방비'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화제가 된 배우 김부선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김부선이 국감에 등장함에 따라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국회에 등장한 것은 지난 1999년 8월 패션 디자이너 고 앙드레 김이 이른바 '옷 로비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의 유산은 그의 곁을 지켰던 이들에게 돌아갔다.
그의 재산 대부분을 차지했던 부동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의상실 부지 2필지(561㎡)를 비롯해 지상 5층과 지하 2층짜리 의상실 건물,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197㎡, 경기도 용인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 2797m2 등은 약 300억원을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세 종류의 재
고(故) 앙드레 김의 유언장이 남겨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유언장 내용과 앞으로의 승계구도 등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13일 오후 그의 30년지기 친구 도신우 모델 센터회장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인에 대해 "유언을 남겼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언장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13일 도 회장이 유언장 존
지난 12일 오후 숨진 패션디자이너 고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발인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15일로 결정됐다.
13일 오전 앙드레김 아뜰리에 측은 "15일 오전 6시 앙드레김의 발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급하게 발인이 당겨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한편 고인의 입관식은 13일 오후 5시 엄수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 패션디자이너의 마지막 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앙드레 김 디자이너 명의의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면서 그의 재산을 누가 상속받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김중도(30)씨에게 돌아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 패션디자이너의 마지막 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앙드레 김 디자이너 명의의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일 본지가 고인 명의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결과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
‘하선정액체육젓’, ‘김정문알로에’, ‘한경희스팀청소’, ‘이찬진컴퓨터교실’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개인 이름을 브랜드화한 ‘성명상표’라는 점이다.
최근 경기불황의 한파 속에도 이와 같이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성명상표의 출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 상품의 인지도 확산과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측면에서 성명상표는 소비자 패턴과 주류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