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폐막한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대작들이 속속 개봉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노장 해리슨 포드의 귀환을 알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와 할리우드 대표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 등이 관객과의 만남일을 결정지었다.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이달 28일 개봉에 앞서 12일
제76회 칸 영화제가 16일(현지시각) 저녁 프랑스 칸에서 12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켄 로치, 마틴 스코세지, 웨스 앤더슨 등 전 세계 영화인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감독들이 신작을 들고 총출동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줄리엣 비노쉬, 줄리안 무어, 나탈리 포트만 등 영화계 스타들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경쟁 부문 감독부터 화려하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