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가 10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되고 혼잡도가 적정 인원 대비 200%를 초과해 빨간불이 켜지면 이용객 수를 제한한다. 또 25일부터 야간음주 및 취식금지 집합제한 행정 조치가 본격 시행돼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골프장의 야간조명 금치 조치가 사실상 풀렸다.(본지 6월21일자 27면 참조)
서울행정법원이 정부의 고유가 대책 중 하나인 골프장 야간조명 금지 조치에 대해 제동을 걸었기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하종대 부장판사)는 24일 K컨트리클럽 등 36개 골프장이 '야간조명 금지조치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지식경제부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소송
야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골프장의 조명타워 야간금지를 풀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야간 조명을 금지하는 바람에 득(得)보다는 (失)이 많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 회장 우기정)는 최근 ‘유독 골프장만 야간 조명을 소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지식경제부에 공개질의서를 내는 등 야간영업을 위해 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