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든든한 육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4일 양천구는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한부모 혹은 맞벌이 가정 부모가 심야 시간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86개 국공립어린이집과
서울 양천구는 심야시간대 가정 내 긴급상황 발생시에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현재 1곳에서 24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양천구 특화 사업이다. 연중 상시로 심야 시간(오후 7시30분∼익일 오전 7시30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양천구 내 심야 돌봄이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9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용산구와 강동구에 신규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곳은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과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10월부터 이용가능)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
서울시가 엄마아빠 양육자 행복에 초첨을 맞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가족우선주차장과 카시트 장착 택시, 키즈오케이존 등 양육 친화적 환경도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이같은
서울시가 엄마아빠 양육자 행복에 초첨을 맞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등 28개 사업에 15조 원 가량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앞으로 서울시민들은 시 어느 자치구에서나 공동체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가까운 거리의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이 프로그램과 공간을 공유해 보육 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에서 시행 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시 전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어ㆍ정서 등 발달지연 우려가 커진 장애아동과 야간ㆍ휴일과 일시보육이 필요한 아동 등 보육 취약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지원 확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운전원 처우 개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 지원 확대 △365열린어린
서울시는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대체 교사 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차, 경조사, 병가, 보수교육 등 휴가를 사용할 경우 육아종합센터에서 채용된 대체 교사를 파견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하지만 보육교사가 긴급하게 휴가를
31일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20~30대 표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기는 서로 다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통적 여당 지지층이던 2030 표심이 야당으로 기운 탓에 더불어민주당은 표심을 돌리려, 국민의힘은 굳히려는 의도다. TBS·YTN 공동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5.
서울시는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2585곳, 서울시 어린이집의 48.1%)에 다니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해당 어린이집
서울시가 맞벌이 부부, 야간근무를 하는 학부모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본격 확대한다. 올 상반기 2개 자치구 총 13개 소를 시작으로 하반기 50개 소까지 확대하고 2022년까지 총 400개 소로 늘린다는 목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잔여 인건비는 물론 반 운영비
유시민 작가의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청원 글이 화제다.
유시민 작가는 12일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에 "초등학교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정책 시행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역대 정부의 다양한 저출산 정책 효과가 미미한 원인 중 하나로 '보육시설 부족'을 꼽았다. 젊은 부모들이
보건복지부는 23일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적정수준의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영유아 적정 가정양육비용 산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별 지급 수준을 결정키로 했다.
양육수당은 0~7세 아동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여성부의 아이돌봄서비스(종일제)를 이용하지 않으면 지급된
청주 흥덕경찰서는 원생들을 어두운 방에 가두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로 어린이집 원장 A(49·여)씨와 교사 B(4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흥덕구 복대동 한 어린이집에서 상습적으로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 꺼진 보육실에 2세 이하의 어린
현재 대형병원의 경우 의사 80% 이르는 선택진료 의사 수가 2017년까지 33%가량 줄고, 이와 관련한 진료비 부담율도 현재의 36% 수준으로 떨어진다. 또 4~5인실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돼 '일반병실' 비중은 80%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10곳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장애인-독거노인 돌보기, 야간 보육 도우미 고용 등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한 김포공항 환경 개선, 공항 운영업무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이다.
안광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저출산 해소를 위해 맞벌이 가구를 위한 보육료 지원 확대 와 직장보육시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3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저출산에 대응한 보육지원 방안'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위해 보육지원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부산은행은 7일 오전 본점 5층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5000만원은 교육청 관내 59개교에 전달되어 지역간, 계층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교육이나 바둑 등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방과후 교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