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한상의,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삼성·SK·현대차·LG‧포스코 등 16개사 참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내 경제인 행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SK·LG·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모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추진위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벤처창업 기업 육성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북 포항에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와 농업정책보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함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공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일현 경산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착한 임대인’·학원비 세액공제 당론 채택국민의힘과 공통 공약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도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법안들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모든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 등을 추진하는 것인데, 이는 국민의힘도 추진하기로 약속한 법안들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교육비
이르면 29일 원내대표 간 협상풍력법과 동시 처리 가능성
여야의 해묵은 과제였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방폐물법)이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을까.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통과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하느냐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여야는 원내에서 고준위방폐물법 처리에 나섰고, 이르면 29일
국민의힘이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서울 강남병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우선 추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달서갑에는 유 변호사가 공천을 확정 지으면서 현역인 홍석준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국민의힘이 지역구 공천의 약 80%를 마무리한 가운데, 출마를 선언했던 37명의 대통령실 출신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후보 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여겨지는 인사나 수석급 고위 참모들이 70%에 달하는 반면, 컷오프(공천 배제)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대다수는 행정관급이었다.
4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다다르면서 여야 총선 대진표도 절반 가량 윤곽을 드러냈다. 여당은 공천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은 남은 30여 곳도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을 낼 예정이다.
3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약 200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약 170곳의 후보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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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겁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재표결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겨둔 서울 강남, TK(대구·경북) 공천이 시작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잡음이 적었던 만큼 향후 터져 나올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강남·TK 공천 가장 늦어질 수도”29일 쌍특검 재표결 후 발표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국민의힘 ‘텃밭’ 공천이 3월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지역이기에 경쟁이 치열하고 현역 물갈이 비율도 높게 나타나 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보수 ‘텃밭’
국민의힘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등 공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37명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컷오프(공천 배제)·경선 탈락 등으로 공천에서 제외된 인사가 10명에 달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공천·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
권성동·이철규·강승규·조지연 단수공천강남 4구·TK 상당수 공천 보류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 도입 검토공천 3월 초까지 더 미뤄질 수도
22대 총선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친윤 핵심 인사들과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거 본선에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영남권 경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6일 13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철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신청 마감 결과 대통령실 참모 출신 공천 신청자가 3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과반인 22명은 서울 강남·TK(대구·경북) 등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현역 지역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858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대통령실 근무 이력을
국민의힘은 15일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등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인 공약 마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부 구성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동 총괄본부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우성 국민의힘
김석기·김가람 등 최고위원 “똘똘 뭉쳐야”김기현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에 답할 것”하태경·서병수 등 비주류 ‘김기현 사퇴’ 촉구배현진 등 친윤 초선들 반박
국민의힘의 내부 분열이 시작됐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6곳 지역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내부 보고서가 공개된 뒤 위기감이 엄습한 탓이다.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김기현 대표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0년간 기보의 기술거래 성과를 알리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양금희 의원(영상참여),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장정진 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가짜뉴스 추방 운동'에 대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며 이 같이 말했다.
바르게 살기 운동은 1989년 설립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당시 기반공사 관련 계약을 맺은 업체가 행사 개막까지 준공을 못했지만 계약금은 2000만 원 가량 더 받아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잼버리와 관련해 조달청 제출 자료와 지자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실한 조달 시스템 관리로 인해 공개된 것보다 더 많은 국민혈세가 낭비됐다
이재명, 유튜버 조롱에 질답 없이 장례식장 떠나여야 4역·총리·국회의장·MB 등 조문 잇따라文·朴은 화환…오세훈·반기문·이낙연도 조문尹, 장례 마치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放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았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께 고인을 조문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