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2.6%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전국 농가는 99만9000가구,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만4000가구(2.3%), 7만7000명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9일 농업에 비해 비과세 한도가 낮은 현행 수산분야 세제를 개선해 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정이 취약한 조합을 먼저 지원해 경영개선을 이끌어 내고 그 수익이 어업인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양식어업 소득 비과세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행 3000만 원인 비과세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4일 국회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과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로 어업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50
"농업은 식량 농작물 재배 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양식어업은 농어가 부업소득으로 적용돼 3000만 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하고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어로어업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재선·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어민의 어업 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
어업과 달리 농업은 농작물 재배 시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는 만큼 농어업인 간 과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서 의원 측의 설명이다.
현행법은 어업인 소득에 대한
양식장과 낚시터 등 어로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민물가마우지는 주로 물고기를 먹이로 삼는 겨울 철새였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2000년대 이후 일부 개체가 텃새화하기
올해부터 생산직 근로자의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적용 기준이 연봉 3000만 원 이하(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5일 내놓은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서민 지원 및 포용성 강화 부문)'에 따르면 생산직 근로자의 야간근로수당 비과세를 정하는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이 3000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
종전에는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감면 대상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애초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서 2009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노후차로 확대된다. 2021년부터 신문구독료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접대비 한도가 24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어업인 비과세가 신설돼 연근해·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8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경대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만희 농해수위 위원을 만나 '소득세법 개정촉구' 서명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이들과 면담에서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고통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어업인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농어업 세제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며 '세제불균형 해소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촉
1인 가구의 '나 홀로 귀농ㆍ귀어' 흐름이 지난해에도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어ㆍ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인구는 1만2055명으로 전년(1만2763명)보다 5.5% 감소했다. 귀어인 역시 2017년 991명에서 지난해 986명으로 소폭 줄었다. 지난해 귀촌 가구원(도시에서
농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농가는 106만8000가구로 집계됐다.
어가는 5만3000가구(내수면 제외), 임가는 8만7000가구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농가, 어가, 임가는 각각 1.9%, 2.9%, 3.9% 감
전국 농어촌마을 절반 이상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아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가스는 10집 중 1집만 이용해 사회기반시설(SOC) 보급도 취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부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의 마을은 3만6792개로 2010년(3만6498
지난해 어업생산액이 전년보다 4617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로 수산물 소비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진 탓이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은 7조2273억원으로 전년 7조6891억원보다 4617억원(-6.0%) 감소했다. 어업별로는 원양
농림어가의 고령화와 소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는 115만1000가구, 어가는 6만1000가구로 나타나 전년보다 각각 1.0%, 2.8% 감소했다. 임가는 9만8000가구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인구수는 농가의 경우 291
소규모 어로어업과 양식업에 대해 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
주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어가소득 현황을 보면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의 60∼70% 수준으로 열악하다"며 "FTA 등 시장개방과 기후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업
통계청은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농림어가의 규모·구조·분포 및 경영 형태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농가의 경우 경지 1000㎡ 이상을 직접 경작하는 가구와 가축 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인 가
농어가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고령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9일 지난해 농업 및 어업조사 결과 농가의 고령화율은 34.2%로 전체인구 고령화율 10.7%에 비해 23.5%p 높았으며 어가는 어가 24.8%로 14.1%p 높게 나타났다.
2009년 12월 1일 현재 농가수는 119만5000가구(전체가구의 7.1%), 농가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