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행사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과 나기홍 인사팀장 부사장,
이달 25일부터 인상된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부모급여 월 지원금액을 올해부터 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지급액은 0세 70만 원, 1세 35만 원이었다.
부모급여 처음 받는 가정은 아동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이 필요하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만 24세 이하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학업과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소년부모·한부모 양육 및 자립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청소년 부모는 2019년 기준 8191명으로 추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한부모와 청소년 부모에 대한 임신, 출산, 양육 지원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부모, 청소년 부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비정상 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내 삶과 내 아이를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고
2018년부터 운영, 육아 부담 줄이고 저출산 극복 일조현재 전국 11곳...중기 밀집 산업단지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거점에 일하는 사람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 보육환경을 갖춰 국가 당면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호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 의료복지이사는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공단이 운영 중인 ‘거점형 공공직장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원 연기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중복해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장어린이집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원 장기화로 타격을 입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
한국가스공사가 직원들에 대한 유연근무제 확대 및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운영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주 52시간 근무시간 정착과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행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현재 가스공사
공공기관의 직장어린이집 대부분은 정원이 남아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공공기관·공기업 직장어린이집 정원은 4만3671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현인원은 3만4946명으로 전체 정원 대비 20% 가량 미달돼 있었다.
직장어린이집이란 상시
3자녀 이상 맞벌이 가구의 어린이는 어린이집 최우선 입소 자격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어린이집 우선 입소 제도’를 8일부터 적용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3자녀 이상 가구에 부여하던 ‘입소 순위 점수’를 기존 100점에서 200점으로 올렸다. 맞벌이 가구는 현행대로 200점을 받는다. 3자녀 이상(200점)이면서 맞벌
#.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A 과장은 청사어린이집에 입소 대기신청을 해놓고 1년이 넘게 기다려 대기 10명 안에 겨우 들어갔다. 하지만 해당 어린이집으로부터 내년부터 입소 대기 순서와 관계없이 ‘추첨제’로 전환된다는 얘기를 듣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A 과장은 “청사어린이집 대기만 믿고 다른 곳에는 대기를 걸어놓지 않았는데 당장 내년에 아이를 어디
보건복지부는 부당한 어린이집 입소거부를 금지하고 영유아를 퇴소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0일부터 시행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맞춤형 보육 시행이후, 보육현장에서 맞춤반에 대한 차별을 방지해 학부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협동어린이집의 설립자를 부모에서 부모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할
다음 달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전 소득계층으로 확대되고, 내년 7월부터는 남성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00만 원으로 오른다.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국공립어린이집과 국민임대주택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정부는 25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출산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ㆍ발표했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이른바 '맞춤형 보육' 정책으로 엄마가 전업주부인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무상이용 시간이 최대 7시간가량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반에 맡길 수 있다.
다만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병원 및 자녀학교 방문 등으로 인해 보육서비스가
현대카드에는 모두 4곳의 ‘어린이집(the KIDS)’이 있다.
현대카드 the KIDS는 결혼한 직원들의 육아 문제가 개인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어린이집 입소 경쟁률이 평균 80대 1에 달하는 등 육아 문제가 학부모의 최우선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2015년 6월 기준 전국 국공립
앞으로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어린이집을 입소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맞벌이 가구 자녀가 어린이집에 최우선으로 입소할 수 있게 하기 위해 28일부터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을 모두 1순위로 분류해 항목당 1
농림축산식품부는 맞벌이 부부 중 농업인 자녀도 어린이집 입소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보육사업 지침에 반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현재 맞벌이 부부 자녀는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대상이나, 맞벌이 부부 중 농업인의 경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없어 자녀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보건복지
앞으로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실제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최대 3개소까지 대기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아동이 한 어린이집에 입소한 후 7일이 지나면 다른 어린이집 대기신청이 자동으로 정리돼 장기간 대기하는 현상이 감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인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
서울 지역 어린이집들이 오는 3월 말까지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이달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누리집(iseoul.seoul.go.kr)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하지 않는 대기자는 4월 1일에 일괄 삭제된다.
시는 연장신청 의무화로 정리될
전국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가 46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대기자 비율이 민간·가정어린이집 입소 대기자 비율에 비해 8배 가까이 높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제식 의원(새누리당)은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입소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말 현재 전국 어린이집 4만2830곳에 입소하려고 기다리는 인원이 46만
정부가 새로 짓는 요양병원 및 기존 요양병원에 화재 대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또 앞으로 요양병원은 화재 안전 기준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보건복지부로부터 요양병원 공식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먼저 복지부는 지난 5월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