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020’ 등 신(新) 기후체계에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이 ‘에너지신산업정책단’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새 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기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을 에너지신산업정책단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에너지절약추진단의 명칭을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으로 변경하고 존속기한 또한 내년 7월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의 명칭 변경은 일시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보다 체계적인 에너지 수요관리의 정책수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에너지절약추진단은 2009냔 7월 범부처 차원에서 고유가 대책 일환으로 출범했다
한시조직으로 출범한 에너지절약추진단이 명칭 변경과 함께 활동기한이 내년까지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절약추진단의 명칭을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으로 바꿔 내년 7월 15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 7월 범부처 기관으로 출범한 에너지절약추진단은 당시 고유가 대책의 일환에서 에너지절약대책을 전담하는 1단3과의 한시조직으로 운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