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이 내수와 수출 모두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12차 에너지신산업협의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실적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태양광 수출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20억1000만 달러(잠정치)로, 전년 같은 달보다 46.7% 증가했다. 내수에서도 지난 한해 신규 설치용량이 1GW(누적 기준
한국전력 등 공기업이 독점해 온 에너지 데이터가 민간에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한국전력ㆍ발전사ㆍ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 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1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를 열고 관련 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과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 SDI는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생산 규모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LG C
르노삼성자동차가 3년 안에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km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준중형급인 에스엠(SM)3 전기차를 앞세워 중국, 영국 등 전기차 택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도 지난해 출시한 쏘울 전기차에 이어 올해는 쏘나타와 케이(K)5 등 중형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확대
소비자가 전기차에 충전해 둔 전기를 전력당국에 되팔 수 있는 시스템이 이르면 올해 안에 시범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책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전기차 보유자가 차량에 충전해 둔 전기를 한국전력의 전력망에 공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