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제작한 웹영화 '인간발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28일 개봉한다.
25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기후위기로 인해 화력발전을 중단한 가까운 미래의 전기가 없는 세상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전기가 마치 물과 공기처럼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극심한 전력난
올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동결된다. 연료비 하락에도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를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전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최근의 단기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
요금 부담 완화 노력·해외사업 성과·경영 효율화 등 복합 작용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위해 민수용 미수금 14조 원 해소 절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1490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것은 2023년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민수용 미수금 14조 원 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일 "어떠한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대구 본사에서 '2025 시무식'을 열고 "지난 2년간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향상시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국민과 고객,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시
친러 트란스니스트리아 통해 들어오던 루트 차단‘채무 문제’ 표면적 이유 외에총선 앞둔 친서방 정부 흔들려는 의도몰도바, 우크라이나에서 전기 수입하기로
친서방 정책을 펼치던 몰도바가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라는 보복을 당했다. 당장 새해 조달할 가스가 부족해진 몰도바는 에너지를 넘어 안보 위기마저 직면하게 됐다.
1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폴리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동안 다른 주요국 통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2년 만의 ‘패리티(1유로=1달러)’ 현상이 나타날지 주목되는 가운데, 원화는 그 유로화보다도 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는 전 세계적인 통화 약세 흐름을 거스를 수 없으므로 원화 약세를 어느 정도 용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달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빅스포 2024' 개막…6~8일까지 진행김동철 한전 사장 "에너지 위기 시대...에너지 신기술 개발 필요"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 마련...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선봬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빅스포 2024)가 6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행사는 '에너지 미
이스라엘과 이란 및 친이란 세력의 분쟁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쿠웨이트 원유 400만 배럴을 유치해 안정적 원유 공급이 가능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Kuwait Petrolem Corporation)와 석유공사 울산 비축기지에 원유 400만 배럴을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31일 체결했다.
석유공
한국전력 수장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전력망 적기 확충이 필수이고 이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요금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14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에너지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전력망 적기 확충으로 인공지능(AI),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4일 "필수 전력망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전력 생태계 지속성 확보를 위한 요금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전 등 전력 공기업과 에너지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력망 적기 확충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의 혁
귀뚜라미그룹은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신규 기업 PR 광고 ‘세상을 움직이는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 2022년 처음 공개한 기업 PR 광고 캠페인에서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통해 보일러 전문 기업에서 종합 냉난방에너지그룹으로 변모한 기업 이미지와 사업 영역 확장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연료비조정단가가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다만 이는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요금 '미세조정'의 결과이기 때문에 연내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전력은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
尹 대통령·피알라 총리 회담...공동성명 채택한·체코 TIPF체결...무역·공급망 협력 확대양국 첨단 연구에 10년간 3700만 달러 투입협력 방안 구체화...‘행동계획’도 채택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체코 간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 양국은 특히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첨단 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개발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지난해 에너지효율 개선율이 애초 목표인 1%를 넘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효율 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명동 거리를 찾아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역 일대에서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와 문 닫고 냉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된다'는 중의적 의미로 넛
7월 1일로 예상됐던 가스요금 인상이 일단 보류됐다. 다만, 다음 요금 시점인 9월 1일 전이라도 정부 부처 간 협의 후 인상할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스공사의 재무위기 심각성을 고려해 민수(民需)용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 폭과 시점을 재정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
가스요금은 통상 원료비 등을 정산해 홀수달 1일
글로벌 백만장자 역대 최대 12.8만 명 이주 전망중국 1.52만명 순유출로 세계 1위영국 9500명으로 2위...1년새 두 배 넘게 급증UAE,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를 피해 이주하려는 백만장자의 움직임이 역대 최대로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작년에도 수차례 소규모 전전 발생“에너지·전력 위기 동시에 겪고 있어”“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타격 줄 수도”
세계 반도체 강국인 대만의 전력 위기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천종쉰 중화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잠재적 전력 부족과 전력 품질 및 신뢰성 약화에 대한 우려는 반도체 산업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